안녕하세요! 탱입니다.
의도치 않게 오래간만인 것 같습니다.
컴퓨터가 요즘 말썽이라,
.. 더위먹은 것 같네요..-ㅁ-;
대충 급한 불만 끄고
바로 곡 부터 만들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쉴 수가 있어야 말이지요.
이번 곡의 제목은 '바람' 입니다.
90템포 락이고요.
그간 유지해오던 제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머지않아 환기도 시킬겸 살짝 밝은 느낌의 곡도 쉐이크 해보려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아무튼 이곡은
피아노와 스트링이 메인테마가 되겠고요.
비온 뒤에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의 이미지를
떠올리고 쉐이크 해보았습니다.
비슷한 느낌을 받으신다면
제 의도를 관철 해주신거고요.
볼륨은 항상 업! 입니다.
잘 들어주세요.
비 오는 저녁
외로운 가로등 아래서
난 바람의 이야기를 듣는다.
고요함 속의 평화여.
이 순간 너와 내가 가진
사념의 끝을 ,
그곳에 남겨진 모든 추억을
바람과 함께 날려보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