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나 자신에게 몹쓸 짓을 저질렀습니다.

저를 버리십시오..

.............

사람들은 이제 나를 믿어주지 않아..

이게.. 사람들의 모습이겠지..

내가 한때 몸바쳐 사랑한 그런 사람들의 ..

아니.. 정말 이게 그 사람들의 진실일까..

내가 사랑했던..

...........

저를 버리십시오.. 여러분..

저를.....

-어느 한 사람의 독백.-

- 진실의 문은 반드시 열린다.

  아무리 거짓의 못으로 튼튼하게 막아놓았다고 해도..

             위협이란 도구로 땜질을 해 놓아도..

 아예 그 '문'을 없애버려도..

 진실이 있는 한 열리는 것이 그 문이다.

내가 살아있는 동안 그 문이 열리지 않을 수도 있으나..

..그 문은 언젠가는 열려 내가 진실됬음을 알려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