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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얼굴(feat. 허지선, MS패밀리)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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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한 표 92
쉐이커 :
곡명 : 잃어버린 얼굴(feat. 허지선)
장르 : 힙합/랩
감성 : 슬퍼/우울해
템포 : 90 Tempo
날짜 : 2009-08-31 04:21:33
사용된 악기 보기 (7)

 

[볼륨을 조금더 올리시면 최적의 사운드로 들으실수있습니다~^^]

 

잃어버린 얼굴(feat.허지선)

작곡, 작사, 랩 : YangGi

노래 : 허지선

프로듀싱 : YangGi

멘트 : MS Family(22명)

 

intro)

호흡곤란 40도가 넘나드는 고열과

죽을 번한 것도 서너번 넘긴 대수술

그 한 달은 정말 지옥 같았다는 그녀

26살 아직 할 일이 많은 그녀의 꿈이

한순간에 무너져버린 6월 8일에

다시 볼 수 없는 사진속의 모습에

가족들은 울분을 토해...

그리고 참아왔던 그녀도 눈물을 토해

 

허지선)

파랑새처럼 곱게 하늘을 나는

꿈들은 한순간에 떨어지는가

아무도 모르는 들꽃처럼 나는

홀로된 시간을 견뎌야 하는가(x2)

 

양기)

정말 일에 열중하고 성실한 그녀의 모습에

주위사람들도 칭찬이 자자했지

회사 동료들과도 친분이 두터웠고

믿음직한 사장님을 가장 신뢰했어

어머니는 그를 위해 많은 호의를 배풀었어

가끔 집에 찾아올때면 과일과 음료를

딸을 잘부탁드린다는 부탁과 감사를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족같은 사랑을

 

2007년경 회사의 어려움 때문에

그는 그녀에게 투자를 부탁했고

평소에 사장을 믿어 왔던 그녀는

집안사정이 안 좋음에도 믿고 투자를 했어

하지만 8개월이 넘도록 그놈은

밀린 월급 한번 제대로 준적없어

그래서 그녀는 포기하고 부탁이니 투자금이라도

돌려받기를 원한다고 그렇게 말했어

 

그런대 그는 아무런 조취도 안했어

돌려줄 생각이 없던거야

처음부터 관심 따윈 없던거야

그렇게 그녀를 이용만한거야

억울하기 그지없던 그녀 1년이 넘는 민사소송 끝에

승소를 했건만 돌려받은 것은 투자금이 아닌 바로

두 번 다시 찾지 못하는 것을 돌려받았어

 

허지선)

파랑새처럼 곱게 하늘을 나는

꿈들은 한순간에 떨어지는가

아무도 모르는 들꽃처럼 나는

홀로된 시간을 견뎌야 하는가(x2)

 

박정아씨 인터뷰中)

칼에 찔렸으면...

그냥 치료받고 나가면 되지만...평생가잖아요

모르는 사람들도 그래요...

시킨다고 할 일이 아니잖아요...

 

양기)

사람이 아니야 그건 사람이 아니야

그놈은 아니 그것은 사람이 아니야

사람이였다면 어떻게 그럴수 있어

사람이라면 어떻게 그럴수 있어

사천만원이 사람의 목숨보다 사랑스러워?

아님 사람의 인생이 고작 사천만원에 사라져?

(미친세끼) 지옥으로 꺼져버려...

 

더욱 안타가운 것은 집안사정 때문에

앞으로의 치료기간과 치료비를 장담 못해

새로 다니던 직장상사와 동려들 덕분에

치료비를 겨우 감당 하고 있어

그녀는 앞으로도 힘든 시간은 견뎌야해

악몽에 시달리는 밤을 홀로 견뎌야해

힘들어도 가족을 위해 미소를 지어야해

평생 지우지 못하는 상처를 안고 살아야해

 

스믈여덜 젊은 나이 다른 사람이였다면

어디선가 애인 혹은 남편과 데이트

하지만 그녀는 병실에 홀로 지독한

아픔과 상처 그리고 외로움과 데이트

이쁜 옷도 못입고 이젠 화장도 못해

아니 화장은커녕 지금은 씻지도못해

평범한 즐거움을 누릴 수 없는 마음

말로표현하지 못하는 그녀의 마음

 

허지선)

파랑새처럼 곱게 하늘을 나는

꿈들은 한순간에 떨어지는가

아무도 모르는 들꽃처럼 나는

홀로된 시간을 견뎌야 하는가(x2)

 

MS 패밀리)

박정아씨를 위한 응원멘트(허지선 허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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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기입니다

이번 곡은 “잃어버린 얼굴”이라는 곡입니다.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황산테러....

그 때문에 박정아씨는 평생 지우지 못하는 상처를 안고 평생을 살아야합니다

처음으로 저... 그리고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곡을 써봤습니다.

그리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혹여나 박정아씨가 우연한 계기로 이곡을 듣게되신다면...

마음에 상처가 더욱 커지실것같아.... 정말 죄송합니다

 

이곡....정말 많이 망설인 곡입니다.

이곡을 올린이유는 박정아씨의 억울한 사연을 한명이라도 더 알리고싶었습니다.

물론 참견일지도 모릅니다만 하지만 절대 다른 의도가 아닙니다.

박정아씨의 그 동영상 봤을때 보는내내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가사 쓰면서도 혹시나..이곡을 듣고 상처받으시면 어쩌나..라는 생각이...

박정아씨...정말....죄송합니다


이번 잃어버린 얼굴 곡은 곡 판매를 막아두었습니다. 물론 끽해야 50원받지만

절대 상업적으로 올린 곡이 아닌 박정아씨 만을 위한 노래입니다.(운영자님 죄송합니다.)

부디 이 노래를 들어주신분이라면 (http://www.withgo.or.kr/)이곳에 가셔서

따뜻한 글 한마디라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정아씨... 꼭 예전의 모습을 되찾으셔서 하늘을 훨훨나는 파랑새처럼

자유롭고 아름답게 사는 날이 빨리 오길 기도하겠습니다.


ps.

이번 곡을 위해서 특별히 자켓을 만들어주신 핸지형님 정말로 감사합니다.g

보컬피쳐링하느라 고생한 지선이도 정말로 고마워~^^

그리고 참여해주신 손가락형님, 라미아형님 모리콘형님 소냐형님 핸지형님 그루브누나 소울플라이

탱이, 승인이, 씩씩이, 히노토리 , 허지선, 예뻗 뚜병이, 딥이 , 케이썬 하은이, 생강이 노트군 썸이

닭곰이 딩이 정말...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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