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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F.o.T -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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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한 표 20
쉐이커 :
곡명 : 만남, 잠시의 기쁨 그리고 어둠
장르 : 뉴에이지/클래시컬
감성 : 기타
템포 : 90 Tempo
날짜 : 2009-11-15 02:25:19
사용된 악기 보기 (34)


"다시... 만났어..."


"그래, 다시 만난거야"


"..."


"......"


그 소년과 소녀는 말 없이 행복하게 멍하니 있다가


웃기 시작한다... 행복한 듯이...


그들의 만남이 행복한 것이라서 웃는것인지


아니면 잠시의 정적이 어색해서였는지...


그때 소년이 말하였다.


"내가 평소 즐겨 놀던 곳이 있어... 널 기다리면서 늘 있었던 곳이야."


"...나 한번 그 곳에 가고 싶어!"


"그럴줄 알았어~ 자,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까 얼른 달려가자~"


소년은 소녀의 손을 붙잡은 채로 달리기 시작했다.


"앗~ 뭐야~ 맘대로 달리기 시작하구~~~!"


"하지만 난 얼른 가고 싶은걸~"


소녀는 힘든 기색이 보여도 소년이 기다렷던 그 장소에


가고 싶은 마음이 더 가득했기에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


그렇기 때문인지 소녀는 겉으로는 뾰루퉁해도


내심 좋았던 모양이다


잠시 달리기 시작하더니 곧 내 도착하엿다


그 곳에는 광활한 넓은 초원과 들판이 잇었다.



"우와~ 되게 넓다~"


"그렇지~? 여기가 나라에서도 손꼽히는 큰 목장이라고~"


"그런데 소 한마리나 말 한마리도 없는데?"


"...그건 없을수도 있는 일이잖아~!"


"후훗...너 화난거야~?"


"딱... 딱히... 화난것 따위는 아니야!"


그렇게 소년과 소녀는 농담과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넓은 들판에서의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뻥 뚫린듯한 맑은 파란 하늘.


그 위에서 내리쬐는 햇살은 더 없이 그 들판의 풍경이


행복하게 느껴지게 만들었다.


따뜻한 햇살위에 속삭여주는 바람또한


그 둘의 잔잔하고 행복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듯 해보인다.


하지만 그것이 그들에게는 마지막으로 즐길수잇는


잠시동안의 평화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잇을까?


"더 놀다간 시간이 늦어질것 같아. 주인 아줌마한테도


미안할것 같고~ 어쨋든 정말 재미잇었어~


다음번에도 또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


"그래 또 만나야지~ 다음번에도 놀러와~"


"그래 고마워~ 나 갈게"


"그래 잘가~"


'그리고 다음번에도 반드시 이 곳에서 행복하게 만날 수 있었으면...좋겠다...소피...'


====================================================================



끝 없는 갈구


끝 없는 욕망


사람들은 언제나 절대적인 권력을 얻기를 원한다...


그건 본디 사람의 본성이기 때문인 것인가


질투


욕망


배신


시기


전쟁


상처


...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하나의 신을 숭배했던


형제와 같아서 절대로 그들의 영역에 침범할 수 없었던


절대적인 권위를 받드는 성스러운 존재인...


두 마리의 정든 용은


하루 아침에 적이 되고 말았다...


그래...그것은 지금으로부터 300년전...


==============================================================


"아함~ 심심하다.......?"


소피는 돌아와서 쉬던 도중 우연히 한 개의 책이 책상위에


있는것을 발견했다.


소녀가 그 책을 집어든 순간 뭔가 오싹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책을 읽기 위해 표지를 넘기고 책을 한장...


한장... 넘겨 읽기 시작한다...


"아니 이게... 뭐지...?"



두려움에 떨면서 계속해서 읽기 시작하고서 10분후...


그 소녀는 두려움을 느끼며 책을 덮고선...


"이...이...이럴수가... 내가...?"


소녀의 얼굴에는 두려움의 표정과 슬픔의 표정이


섞인듯한 감정이 섞여 나오는 듯 해 보였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


안녕하세요 Nekooo입니다!


드디어 늦은 시간에야 비로소 프로젝트의 세번째 곡을 올리게 되는군요!


중간에 곡이 날아가는 과정... 그리고 스토리에서의 수정이 정말 기간을 늦추게 하고


좌절도 하게 만들었는데


막상 세번째 곡을 내니 후련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네요~^^


그리고 최고로 긴 러닝 타임과 가장 많은 트랙수를 이 곡에서 갱신하게 되는군요~! ㅎㅎㅎ


에... 어쨋든 이번에도 스토리를 중점으로 맞추어 만들어봣습니다...


제가 듣기에는 썩... 좋지는 않아 보입니다만 ㅠ...;;


스토리와 함께 이어질 음악~ 앞으로의 스토리의 방향에 대해서도 기대해주세요~^^


재밌게 들어주시길~






          ※ 이전 곡 링크 주소 입니다!!!!


           1. Fantasy of Tree


           2. Hearing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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