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t Forest [동쪽의 숲]

태양의 상징이여, 퓨라(Fura)를 품고있는 자여…

저 맑고 맑은 하늘에 홀연이 떠있는 생명의 아들.

모든 것의 시작이 깃드는 곳 ― 가이브(gaive)

나무들과 정령들의 속삭임이 가득한 곳 ― 이스미아(yismia)

아버지의 축복을 받아 그 어느 곳보다도 인간의 루비에 가까운 기운을 간직한 곳 ― 시르미아(sirmia)

어둠의 자식들에게 먹혀버린 비애의 비명소리가 울려 모든 이들이 통곡하며 죽어가는 곳 ― 보랏빛 숲(Violet Forest)

눈의 여왕의 영지, 끝나지 않는 시간(Endless Time)이 마치 악마가 걸어놓은 마법처럼 순환되는 곳 ― 엔티아(Entia)

아아, 이 광활한 대지에 누가 존재했던가.

누가 먼저 첫 걸음을 내딛어 개척했던가.

―성(聖) 벨투크의 시(時) 中

안녕하세요 ㅇㅅㅇ 한트라스입니다!!

보컬곡을 들고오겠다고 했지만 .. 역시나 오랬동안 뉴에이지를 했던 탓인지; 가사도 영 엉망이고 해서 이번에도 ... 뉴에이지 쪽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에에.. 이번 테마는 East Forest(동쪽의 숲)인데요.. 제가 구상하고 있는 소설에 들어가는 설정 중 하나랄까요... [버엉-] 한번 테마로 만들어보고싶었습니다.

-,.-; 곡이 조금 반복되고 지루한 느낌이 있는 것 같지만.. 오랜 만에 하는 거라 역시나 서툴군요;ㅅ;

단점이 많이많이 있겠지만.. 한 번 눈 꼭감고 들으신 다음에 비평(?) 좀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_+;

그럼, 행복이란 감정이 여러분의 전부가 되기를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