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트라스입니다~
이번에는 Album Carpe Diem의 Track 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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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곡 설명을 하자면, 일단 제목은 물망초 편지와 오르골.
카르페디엠의 단원들은 모두 예전의 기억과 상처가 있는 자들이지요. 그래요 그 어떤 사람도 상처가 없을 수는 없겠죠. 단장은 그들에게 현재를 잡으라고 말을 하지만 완벽히 떨쳐내지를 못합니다. 그들은 각자 자신의 마음속에 그 상처들이 자리잡고 있음을 깨닫고 '현재'를 잡기위해 노력합니다. 그들은 자신들만의 시간을 가져 그 기억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때로는 힘들고 행복했고 우울했었지만 지금을 잡겠다고, 하지만 그 기억들을 아예 잊어버리지는 않죠. 그래서 물망초 편지(Forget me not Letter)를 씁니다. '그들 자신'을 기억이 잊어달라고하지말라는. 그리고 오르골의 의미는 '자신만의 시간'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좀 더 카르페디엠의 의미에 가까워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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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뭐.. 간단히 이렇게 생각하고 만든 곡이예요. 벨(Bell)류를 많이 사용했구요. 피아노도 별로 쓰지는 않았지만 벨 느낌이 나는 걸로 했습니다. '오르골'이라는 느낌을 자아내기 위해서랄까요? 어쨌든 간만에 마음에 드는 곡을 만든것같습니다. 저번 곡은 영 아니였거든요 ㅠ
아, 이제 1학기 기말고사도 끝나고 곧있으면 여름방학이니 이번 달 안에 앨범을 다 마무리 지을까.. 하는 욕심도 드네요 ~_~ 후후, 이만 말 줄이겠습니다.
부디, 행복이란 감정이 여러분의 전부가 되기를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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