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l의 계보 - Nu Metal

90년대 이후 메탈씬의 트랜드는 아주 크게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매번 틀에 박힌 전개와 리프들은 많은 히어러들로 하여금 외면을 받기 시작했고

서서히 거대 그룹들의 이름이 기억에서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분명 메탈씬은 그동안 큰 변화를 이루며 음악사에 큰업적을 남겨왔지만 세대별 대표적

그룹들을 제외한 수많은 그룹들로 인한 영향일까요?

시간이 지나며 헤비메탈의 붐은 점차 사그러들기 시작합니다.

메탈씬은 근 반세기동안 수많은 장르로 진화를 해왔습니다.

슬래쉬, 팝메탈, 파워 (보통 파워메탈을 스피드메탈로 인식을 하시죠 이름은 파워이나 하나도 안파워)

데스, 블랙, 둠 & 고딕, 멜로딕 데스 메탈, 프로그레시브, 네오 클래시컬 메탈, 포크메탈, 바이킹

언블랙 메탈 ( 화이트 메탈, 크리스천 블랙 메탈이라고도 불림, 블랙 메탈이 사악함 내지 반기독주의

를 내세우는데 반해 신성함이나 신에 대한 숭배 또는 찬양하는 메탈이나 가사만 빼면 블랙메탈과

다름없다. 그냥 기독교를 위시한 메탈은 가스펠 메탈이라고 함)

인더스트리얼 등등... (이 외에도 많은 메탈이 세상에 존재하는데 일단 여기까지...)

하지만 90년 만큼의 변화는 아니었는데요 그것이

Nu Metal 의 등장인것입니다.

Alice In Chains, Soundgarden, Faith No More는 얼터너티브와 메탈을 섞어놓은  일명 얼터너티브 메탈

을 보이는데 이후 다른 밴드들이 여기다 힙합이나 80년대 후반의 하드락, 일렉등 여러종류의 사운드를

믹싱시키는데 이러한 장르가 Nu Metal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오늘은 뉴메탈장르에서 1세대 뉴메탈의 대표주자라고 볼 수 있는 Rage Against the machine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하겠습니다.

RATM은 Rap과 락을 결합시키는 하나의 풍토를 열었는데요 보통 레퍼들이 사회에 대해 비판하듯이

RATM 역시 좌파밴드라고 불릴만큼 음악적인 메시지를 직접 행동하는 행동파 뮤지션들이었습니다.

기타리스트 톰 모렐로는 하버드출신이며 기타로 턴테이블이며 여러 신스사운드를 들려주기 까지 하는

멋진 기타리스트이죠.

처음 이 기타리스트와 보컬인 잭 데라로차와의 호흡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모렐로의 리프에는 렙에서 느낄 수 있는 맺고 끊음이 확실하며 시시각각 변화를 합니다.

그래서 연주하는 내내 강세가 분명하며 연주를 통한 임펙트가 확실하지요.

이런 사운드와 메세지를 통하여 많은 인기를 누린 밴드였습니다.

그들의 곡들중 Wake Up이 어쩌면 국내에서는 가장 많이 들었을 법한 곡이겠으나

개인적으로 저는 Killing in the name을 통하여 RATM을 알게되서 그런가 이곡이 가장 맘에 들더군요 ^^

2009년도에 RATM에 관한 멋진 사건(?)도 있었습니다 검색해서 읽어보세요 ^^

우리나라 사람들도 이런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데 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됩니다.

오늘은 Nu Metal중 Rap Core를 듣고 그 느낌으로 곡을 만들어 봤습니다만 저 미친듯한 기타리프

사운드가 없으니 아쉬울 따름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일부터 가끔씩 Metal의 계보에 관하여 연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게시곡은 홍보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함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니 참고를 하실분들은 참고만 하시고 그저 즐겁게 봐주시고 들어주시고 잘보셨다는.

댓글만 남겨주시면 앞으로 더욱 열심히 작성할 수 있는 힘이 될것이며

추천은 사양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