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 안부

곡 : 마리

작사 : 마리

캐논코드를 사용해서 곡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결국은 녹음까지 쫙쫙 해버렸네요 :)

들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D

어지러진 내 방 가득히
자그마한 기억들이 담겨져 있죠
문득 그대 생각에 (창문너머)
눈부신 파란 하늘 바라보아요

유난히도 커보이던 사람
눈웃음에 고개숙인 나는 수줍었죠 (무척이나)
자꾸 붉어지는 열굴 (부끄러워)
설레임에 행복했죠

잘 지내고 있겠요 날 잊진 않았겠죠
가끔 내 생각에 웃기도 하겠죠
혹시 그댈 마주칠까 행여 다시 보게될까
두근거리는 나 이상하죠 바보같죠

유난히도 예뻤었던 사랑 (매일같이)
괜한 불안함에 애타했죠 (그대 몰래)
헤어지던 날도 나는 (바보같이)
그댈보며 웃었었죠

잘 지내고 있겠요 날 잊진 않았겠죠
가끔 내 생각에 웃기도 하겠죠
혹시 그댈 마주칠까 행여 다시 보게될까
두근거리는 나 이상하죠 바보같죠

사실은 많이 아파요 너무나도 보고싶어
행복한 기억에 이상하게 눈물이 나
혹시 그대 지나치다 슬픈 내 모습을 보게될까 오늘도 난
웃고있죠 행복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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