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였습니다.."
"그녀는 항상 저에게 잘해 주었습니다."
"제가 실연을 당하고도 어깨를 두들기며 위로를 했습니다."
"때론 내가 울면 같이 울어 주었습니다."
"남자답지 못한 내가 그녀의 위로를 받으며 있습니다."
"이상하게 요즘 그녀 앞에 서면 두근거리는 마음은..."
"무엇때문일까요...?"
"그를 보고 있으니 가슴이 아픕니다..."
"제 마음이 찢어 질꺼 같습니다..."
"사랑이란걸 하고 있는가 봅니다."
"하지만 그걸 겉으로 내세우고 싶지 않습니다..."
"내가 만약 사랑이란걸 표현한다면..."
"그가 힘들어 하기 때문입니다..."
"더이상 제 마음을 감출수 없는 듯합니다."
"제가 남자라면 먼저 다가가..."
"말하는게 낫겠죠?"
"사랑.. 한다고..."
"그의 전화가 왔습니다."
"잠깐 밖으로 나오지 않겠냐고..."
"겁이 났지만... 다가가보겠습니다."
"더이상 제맘도 숨길수 없으니까요..."
우리는 항상 뒤늦게 나마 후회를 합니다.
왜 그때 난 몰랐을까...
가까이 있는것이 아닌 굳이 멀리있는 '운명'이란것을 찾는지.
그리고선 옆에 있던 자신의 사랑을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곤 합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여자가 남자에게... 다가와 같이 울고,
웃어 준다면 그것은 우정을 넘은 정성어린 사랑...
일수도 있다는 것을...
끄아악
커플도 아닌 제가 왜 이런 곡과 글을 썻는지는
저두 잘 몰라요 크흑 ㅠㅅㅠ
사실 윗 이야기는 아는 누나(친누나의 후배)의
실화라는 사실은 절때 못.....<-응?
지금도 잘 지내고 있어요 ㅇㅅㅇ ~
그걸 생각하며
'솔로'
가 아닌
'커플'
로서 만들어본겁니다;;
물론 곡이랑 글이랑 안맞는거 같고 곡도 그닥...
크흑 ㅠㅠ 그래두 많은 조언, 평가 부탁드립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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