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잡았던 손을 놓쳤고
버려진게 아니라며 날 합리화시켰고
가득 따라 마신 추억은 썩지 않았다 얘길했고
흥건히 젖어 떨어지는 물은 눈물이 아니라 했다
넌 잡았던 손을 놓았고
다시는 버려지지 말라며 동정했고
가득 따라 마신 추억은 썩어 비틀어졌다 얘길했고
흥건히 젖어 떨어지는 물은 미련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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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을잃은듯해
얼마만이지 뮤쉐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