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 하나 다룰 줄 모르는 제게 있어 마우스질로 뚝딱뚝딱 노래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은 너무도 큰 매력입니다.
설치하고 처음 만들어보는 노래인데요,
길티기어라는 격투게임 시리즈의 BGM풍을 염두에 두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고퀄리티의 멋진 록음악BGM으로도 사랑받는 게임인데 평소부터 그런 분위기의 노래를 만들어보고 싶었거든요. 국내 PS2 정식발매버전에서는 신해철과 넥스트의 작곡,연주로 새로운 한국버전으로 재녹음되기도 했구요.
처음 만들어보는거라 미숙하지만 앞으로 발전해보렵니다.
제목은 상쾌한 오후의 결투. 눈부시도록 맑은 날 하늘 아래서 벌어지는 격렬한 대결의 모습을 상상하고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