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네로틱의 제대로된 뮤직쉐이크 4주년 날짜입니다.
사실 이 Pen Soulist 라는 닉네임을 (당시엔 Soulist) 09년 1월 5일에
Nerotic 이란 이름보다
먼저 만들었습니다.
이유는 당시 제 주민등록번호가 실명인증이 되지 않더군요;
그에 대한 이유는 너무 복잡해서 대충 기억하고 있는 터라
말씀 드리면 좀 복잡하기에 생략하겠습니다.
아무튼 저의 제대로 된 뮤직쉐이크 활동시작일은 09년 1월 5일입니다.
3일 뒤면 4주년이지만 시간이 없어서 지금 올리게 됩니다.
늘 네로틱이라는 닉넴으로 주년을 기념했지만
사실 제대로 된 뮤쉐 활동 주년은 1월 5일이 되겠죠..
그래서 앞으로 주년을 기념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 앨범이 끝나면 제 주번으로 만들어진 아이디 Nerotic 으로 활동할 것이기 때문이지요..
참고로 이 아이디는 아버지 주민등록번호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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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예정에 없던 앨범 트랙에 웜홀이 추가된 이유가
4주년을 기념하려던거라 계획을 잘 변경하지 않는 아이가
또 계획을 변경해버렸네요...ㅠㅠ 이 점에서는 양해 부탁드려요..
웜홀이라는 곡을 거의 1년에 한번씩 냈네요 생각해보니까
그 당시들은 주년을 기념하려고 낸 것은 아닌데
1년에 한번씩 낸터이며 제가 신인때부터 그나마 열심히 만든 시리즈라..
pt3 까지 만들고 더이상 이 스타일은 하기가 힘들어서 그만 두려고 했는데
마지막 주년 기념이라 pt4까지 만들게 되었습니다.
각 1,2,3 시리즈 때 사용했던 악기가 기억이 나서
한두개씩 골라서 섞어보았습니다..
아무튼 정말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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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마 웜홀 pt.3 이후로 처음 손대는 140 템포이며 신나는? 분위기 인것 같네요...
정말 오랜만에 손대는 스타일이라 고생 많이 했습니다...ㅠㅠ
와 옛날에 다 익숙했던 신스들인데 사용을 못해먹겠어요!!
진짜 웜홀 더 이상 못만들겠습니다 ㅠㅠ
아무튼!
제대로 뮤직쉐이크를 한지 4주년이 되어가네요.
기념은 지금 하지만...
여태 저의 곡을 들어주시고 평가해주시며,
조언도 해주신 많은 쉐이커,리스너 여러분들
가슴깊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이 앨범을 저와 같이 정주행중이신 분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어요.
이전까지 앨범을 같이 정주행을 해주신 분들이
전에는 한두분이였지만 이번엔 더 계신것 같아서
가끔 뮤쉐를 하지 않을때도 좋아서 실실거립니다.ㅋㅋ
얼마전에 이런것에 대해 감사할줄 모르고
접겠다는 말실수를 하고 큰 후회를 하게 되었는데
정말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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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Universal pt.2'
01. Re-explore [Intro]
02. Black Hole
03. Moon
04. Before the Big Bang [interlude]
05. Big Bang
06. Meteor (流星)
07. Warm Hole pt.4
08. Space Accident [Ou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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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or 헤드셋 말 안해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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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웜홀 시리즈 앨범 :
http://musicshake.com/Listen/Album/AlbumContent/?ALBUM_NUM=5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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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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