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우리 우주는 신께서 만드셨고 그 뒤로 신의 능력으로하사 하나씩 창조하셨기에

우리가 존재하는 것이고 우리가 이렇게 얘기를 나눌 수 있는것입니다."

B.

"제발 비현실적인, 말도 안되는 헛소리좀 그만 하시죠.

우주의 탄생은 Big Bang 이라는 엄청난 폭발로 이뤄졌습니다.

아예 물질이 하나도 없던 무(無)의 공간에서 가스가 응집되 폭발하여

점차 크기를 넓히며 그 안에서 조합되고 분해된 물질들로 우리들이 있는것이며

지금도 우주는 크기를 확장하고 있는 중입니다. 신은 존재하지 않아요."

A.

"어리석기는.."

B.

"누가 할소리.."

....

C.

"둘다 틀렸습니다. 빅뱅? 그 가스가 응집되서 터졌다는걸 증명이나 해보시죠??

신은 애초 말할 것도 없고 정확히 증명되지도 않은 의견으로 논리를 따지면

누가 옳고 누가 그른것이 되겠습니까?

바보같은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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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기에 들어 많은 사람들은 우주가 빅뱅으로 하여금 생성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명이 발달하면서 종교적으로는 믿는 사람이 줄었지만

정말 모순인게 아직 빅뱅도 제대로 증명이 되지 않았다고 하지요.

그거 하나를 증명하려고 초자연적인 우주를

어떻게 보면 우주 속에서 만들어진 우리가 더럽히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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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곡을 만들면서

전에 만든 '초신성'이라는 곡이랑 매우 스타일이 겹칠것 같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또 만드는 동안 유난히 응답신이 많이 떠서

잠깐 때려치고 다른 일좀 하다 다시 맘잡고 만들게됬네요.ㅠㅠ

들어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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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Universal pt.2'

01. Re-explore [intro]

02. Black Hole

03. Moon

04. Before the Big Bang [interlude]

05. Big Bang

06. Meteor

07. Warm Hole pt.4

08. Space Accident [ou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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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or 헤드셋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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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조만간 Nerotic 이라는 닉네임으로 캐롤 내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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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al pt.2 앨범 트랙 추가합니다.

Warm hole 이라는 곡인데 여태 시리즈로 낸 상태라 pt.4 상태로 나옵니다.

이 앨범에선 유일하게 아니면 space accident와 동일하게

140 템포입니다.

다시한번 저의 곡들을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