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모를 세상에 떨어져서 어둠속에서 꿈만을 양식 삼아 빛을
꿈꾸었지.
내 주위에 있는 것은 오직 흙부스러기들...
그들만에 나의 질문에 답해주고 격려해주었어.
그들은 나에게 밖의 밝은 양지에 대해 알려주고 움직이는 것
들에 대하여도 알려주었어.
나는 꿈을 먹고 내 주위의 친구들의 이야기들을 들으며 점점
하늘을 향햐 솟아갔지.
얼마나 지났을까?
난 이제 그들의 도움없이도 하늘의 푸르름을 알고 움직이는
것들의 활기참을 알수 있게 되었어.
나와 내 친구들의 사이는 점점 멀어져만 갔고 언제부터는 대
화 조차 나눌 수 없게 되었지.
그러던 어느날... 바람이 세차게 불고 비가 파도처럼 몰아치는 밤.
부셔질것 같은 나의 몸을 포기하고 싶었던 그 순간.
바람에 흩날려 그들은 나에게
내가 어둠속에서 헤메일 적에 해주던 격려와 따스함을 노래했고 태양의 따스함을 깨닳도록 나를 감싸줬어.
그들이 연주해주던 희망의 곡들은 내가 첫 폭풍을 겪을 수 있도록 해주었고
다시한번 더 하늘의 파란빛을 보게 해주었지.
너도 들어볼래?
그들이 나에게 들려주었던 그 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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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간만에 곡을 올리네요. 현제 청소년기의 피어날 시기, 고등학생이라 그나마 올리기 힘들던 활동이 더 힘들어졌습니다.ㅎㅎ
그래도 그 티끌과 같은 시간을 모으고 모아서 이렇게나마 한
곡이라도 올리게 되네요.
중간중간 시간 남을때 만든거라 구성이 약간 엉성할 수도 있다는게...
하지만 맛있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신. 이미지 출처: http://blog.naver.com/da5273?Redirect=Log&logNo=6003520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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