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소설이나 극본 같은 데에서 이야기의 시작을 나타
낼때나 쓰는 용어지요. 이번 곡이 제목과 같이 제 쉐이커 생
활의 새로운 시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만든 곡입니다.
사실 이 곡은 전 곡보다 먼져 만들기 시작한 곡이지만, 이걸
리믹스해서 다른 걸 만들려다가 실패해서 이렇게 늦어지게
되었네요.^^
연말도 되고 연초도 되서 집안 여러가지의 사정과 새로 시작
할 많은 것 들로 이내서 요즘 음유시인으로써의 활동을 거의
배제하고 살아왔는데...(덕분에 많은 곡들을 놓치며 다녔지
요.) 이곡으로 제발 부활 하였으면 하는 천상..의 작은 소망
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시를 못 남기더라도 댓글과 추천만이라도
남기고 다닐 예저입니다. 반드시 시를 남겨야 한 다는 강박
관념에 사로잡혀 경험의 폭을 줄이고 곡들을 피하는 그런 부
작용이 살며시 고개를 들어서 말이지요.>
그럼.
<너와 세상의 사이에는 문이 하나 있다. 아니 네 주위에는 문으로 뒤 덮혀 있다. 그러나 이 문은 보이지 않고 열지 않아도 살수 있다. 그러나 세상이 갑갑하고 재미없고 새로운 것을 겪고 싶을 때는 눈을 감고 믿음으로 빛나는 손으로 문고리를 돌려라. 문 밖으로 보여지는 세상은 같지만 분명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마음의 문을 열어라. - 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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