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우리둘은 서로
자신도 알지 못하는
그 무언가를 찾아다니며
눈이 내리던 거리를 헤메이었지
그러다 내딛은 곳은 어느새
어느 번화가의 광장..
그 곳은
크리스마스 이브 특유의 들뜬 분위기와,
음악, 불빛들이 가득했어
그리고
중앙의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에서
우린 우연히 마주쳤지
마주친 두 눈을 보며
우리 둘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생각했어
이 한마디를,
아.. 이 사람이다
안녕하세요 소류한입니다.
이번곡은 메탈쪽의 악기가 쓰인 팝? 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뭔가가 떠오르질 않아서
뫼날님의 Over U를 듣고 만든곡인데 ㅎㅎ
그래서 그런지.. 좀 분위기가 비슷한가요?.. =ㅅ= ㅎㅎ
이곡을 만들땐 원래 보컬을 넣을생각이 딱히 없었는데,
넣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서 이렇게 넣어보게 되었습니다.
대신 보컬이 없는곡도 따로 올려두었으니.. 들어보시는것도 ㅎㅎ
보컬이 없는게 오히려 베이스의 울림과 피아노의 선율을 잘 느낄수있어서
보컬을 딱히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쉽게 들으실 수 있을거에요.
뭐.. 아무쪼록 잘들어주세요~
ps. 안봉님! 그게 안봉님의 스타일이라면,
이곡은 딱 류한이 스타일의 곡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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