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님..그냥 이곡으로 할게요.

안녕하세요. 요즘 자주 뮤쉐를 하지못해서 뭔가.. 죄송하네요.

이제 곧 개학이라.. 준비도 슬슬 해야하구..

할일이란게 많아지고 있습니다만..

오늘 한번 들어와보니 앞에 별이 하나 붙었더라고요=ㅅ=?

설마 설마 했는데 평론가로 뽑혔나 봅니다. 하하..

제가 무슨 평론할 꺼리가 있다고..

곡이 이제 9개에요!.. 이정도로 경험도 아직 부족한데..

뭐.. 뽑아 주신데에 힘입어 한번 도전은 해보고 싶습니다.

별표도 탐이 나는 이유도.. ㅋㅋ

락곡을 내고 바로 후속곡으로 이곡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만..

생각대로 곡이 잘 안이어지길레.. 잠시 관뒀었습니다.

이제서야 완성이라고 하긴 했지만, 전 그렇게 만족스럽진..못하네요.ㅠㅠ

이곡은 특별히 Secrecy님이 좋아하시는 피아노선율을 주로 해서 곡을 만들어 봤습니다.

그리고 지금이야.. 부산은 비에 태풍에 천둥번개에.. 말이 아니지만,

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햇살을 가려주는 그늘아래의 시원한 바람같은 곡을 만들고 싶었고..

뭐 얼마나 잘 표현됬을지는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아쉬운건.. 제 곡들의 레파토리가 발전할 기미가 안보인다는거..

1절 2절 3절 같이 마구 짤라놓고 원코드에 사이사이 연결부 삽입.. 같은 진부한 코드구성에..

어느분 말처럼.. 곡이 죄다 미디찍어놓은것 같이.. 그렇네요.

한번 색다른 시도를 해보고 싶은데 말이죠.. 만들다보면 저도 모르게

그냥 제가 듣기에 편하게 쓱삭 만들어 버리고..

아마도 좀더 노력을 해봐야 하는가 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