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항상 웃고있어넌 항상 바른말만 하고넌 항상 남보다 고개를 먼저 숙이지
하지만, 이제 난 너의 가식을 벗겨버리겠어
그럼 너의 그 까만 속살은새하얀 송곳니와 함께결국 본성을 드러내 보이겠지
아직도 자신의 몫을 다 채우지 못한배고픈 탐욕과 말이야
내가 원하는건 이거야
넌 지금 그게 좋아?그렇게 살아도 괜찮아?
싫어?
그럼,
사라져
내 눈앞에서,
하하.. 내가 이러니까 기분이 좀 그래?
그럴거야..
아니라고? 아니, 넌 너도 모르게 느끼고 있어나의 감정을 말이야,
어떻게 장담하냐고?
그건, 벌써 너의 두 눈과 귀가 대답해주고 있지 않나?지금쯤은 아마 너의 한쪽 가슴 어딘가를 울리고 있겠지
그냥, 이제 다 여기에다 묻어버리는거야.너, 나, 모두.이 곡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