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을에 지극히 평범한 소년이 살고있었습니다.

어느때와 다름없이 평범한 생활을 하던 소년은 어느날 마을사람들에게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내려오는 전설을 듣게 됩니다.

세상의 끝의 빛을 잡는자....모든것을 누리리라...

메이플 만렙이라 두려움이 없었던 소년은 바로 모험을 떠났습니다.

춥고...외롭고....배고프고....엄마가 보고싶어지는 그러한 힘든 모험이었지만, 소년은 그럴때마다 김성모선생님의 럭키짱을 정독하며 근성으로 이겨내었습니다.

그리고 수십년의 세월이 지나, 소년은 세상의 끝의 빛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제는 미노년.......은 훼이크고 그냥 할아버지가 된 소년은 기쁜마음에 삼바를 추며 룰루룰룹 빵상을 연달아 외쳤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소년...아니...할아버지는 빛을 손에 넣었습니다.

그치만 할아버지에게는 변한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저 종이쪼가리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궁금한 나머지 할아버지는 그 쪼가리의 내용을 봤습니다.

쪼가리에는 이렇게 쓰여있었습니다.

"GOAL!!!! 님 좀 짱인듯? ㅋ"

이에 격분한 할아버지는 너무 분노한 나머지 "슈밬크!!!!"를 외치며 뒷목잡고 홧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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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인데 어떻습니까 사장님! 이거라면 헐리우드도 문제없어요!!

자네를 살려두기에는 쌀이 아까운것 같네...

다음타자는 쉐이커 게시판에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