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울쩍한 느낌을 곡에 담아봤습니다....
만들면서 옛날 생각이 나더군요....
과거의 나 자신에 대해서 말이죠....
"그때 당시에 나는 너무 어려서 사랑을 몰랐었다....."
"그렇기에 나는 욕심을 부렸다...."
"내 과도한 욕심에 그녀는 떠나갔다...."
"그녀는 내가 잡아주길 원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잡지 못했다.....내가 너무 어렸기 때문에.....
잡을 용기가 나지 않았던 것일까....."
"그 후 얼마 지난후 나하고 제일 친한형과 사귄다는 그녀.....
나는 그 형을 찾아가 한바탕 벌이고 올려고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그 형이 나보다 훨씬 멋진 남자이기 때문에....
나보단 잘해줄거라 생각했기에.....
그녀가 행복해지길 누구보다 바라고 있었다...
그리고 여자는 외로움을 견디지 못한다고 알고 있었기에..."
"그때 보다 조금은 성숙 해진 나.....
예전의 나는 완전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여자가 남자와 헤어진 후 다른남자를 만나는 이유는.....
외로워서가 아니라 이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와의
추억때문에 힘들어서 견딜수가 없어서
다른 남자를 만나면서 잊어버릴려고 한다는것을...."
..........Simo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