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 상 -
11월 들어 2번째 곡이군요..
처음엔 곡올릴때 사람들이 듣고 어떤 반응을 보일까
정말 궁금하기도 햇지만 한편으로는 창피해서 조마조마 했었는데
지금은 아무런 생각조차 들지 않는다
다만 한가지 떠오르는게 있다면 그때 같이 떠들던 쉐이커들의 빈자리가 어렴풋이 슬프다는 것이다..
2008년 말에 가입해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쉐이커와
정을 쌓고 노하우도 공유하면서 지금의 이시간까지 올라왔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누군가의 조언은 무시했었던것이 아깝고..
누군가의 부탁조차 거절했던것이 아쉽다..
지금에 와서야 생각했다는것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본다..
자주 활동 못하는 것도 아쉽지만...
지금 이렇게 급하게 만들어서 올림으로써 아쉬움을 달래고 싶네요 ㅎ
기다려주시는 몇몇 분들 너무 감사하구 !!! ㅎ
조만간 또 찾아 올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