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을 노래로 표현했어요..
이별의 아픔을.. 제 경험을 가사로 써보았는데요..
랩이 형편없겠지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voice
너를 떠나보내고서 눈물속에 나날을 보냈어. 잘지내고있니, 나는 요즘 마음속에 한구석이 너무 아파. 한편으로는 후회가 될지도, 한편으로는 미련이 남아있는지도 몰라. 하지만 괜찮아지겠지. 내 걱정을 하지말아. 잘지내고 다른 사람 곁에서 행복하길 바랄께.
#1 너만을 사랑한지 6년이란 시간이 지났어 하지만 너와 나의 사랑은 여기까지라는걸. 한때는 미치도록 너를 너무 사랑했-었어. 한때는 죽을만큼 너를 너무 좋아했-었어. 서로가 지울수 없는 추억 간직하겠지만 이젠 각자의 길에서 나홀로 살아가겠지. 사랑하는데 왜 심장이 뛰지 않는다는걸까. 사랑하는데 왜 심장이 차갑기만 하다는걸까.
잘못된 길로 험한 길을 걸어왔던 거야. 서로가 사랑이 식고있는지 몰랐던거지. 하루에도 몇-번씩 싸우고 나면 지쳤던거야. 그래. 지치고 힘든것이 쌓이고 쌓어 쌓여진 벽에 우리의 사랑은 멀어져만 갔던거야. 침묵의 한숨속에 오늘도 자욱한 담배연기에 의존해 내 모든 한탄을 끝이 없는 하늘에게로 미련없이 보내. 이젠 사랑이 끝이라는 걸.
#2
울지마 울지마 그래 울지말고 빨리 떠나가. 떠나가는 너의 뒷 모습 초라해 보이지만. 도저히 너에게로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아. 아련한 추억들은 아픈 기억으로 남아 떠나보내는 너의 뒷 모습을 보며 눈-물만. 서서히 기억은 회색빛 안개처럼 사라지겠지. 좋았던 추억들은 회상하며 오늘도 추억에 살아 삐에로의 고장난 심장처럼.
나란 남자는 나란 남자밖에 모르는 이기적이야. 이제 내 생각은 기억에서 떨쳐버리고 살아. 그저 못난 남자 잘못만났다 생각하며 살아. 그 사람 곁에서 행복하며 항상 웃으며 살아. 그래야 내 마음이 항상 너를 놓아줄테니까. 행복해야되. 나 없이도 항상 행복해야해. 이젠 기억에서 너를 지울래. 처음부터 몰랐던 사람처럼 너를 지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