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말야 우울하고 침울한 감정에 휩싸여 아픈 일들만 글로 썼었지.
하지만 이젠 (너를 만나고) 나서부턴 무슨 가사를 쓸까 생각해. 아름다운 이야기만 (쓰고싶어) 즐거운 일만 (생각하고 싶어). 우리 처음 만난날을 (생각해).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발걸음으로 만나러 (가는길) 종일 아니 매일 같이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었드랬지).
그날 말야 너를 (처음 본 그 순간) 웃음만 (나오는거야.) 너무 좋아서 (그런가봐).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고 앞으로도 그럴거라 (생각해.)
정말 노력하고 (있어) 너에 의한 내가 되도록 (변해가고 있어). 술도 줄이고 (담배도) 끊을거야. (약속대로) 이번주는 (7까치) 다음주부터는 (5까치). 조금씩 (줄여갈게) 나는 자기말만 듣는 바보이니까. 그러니까 나만 바라봐주면 좋겠어
그날 말야 너를 처음 본 그 순간 웃음만 나오는거야. 너무 좋아서 그런가봐.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고 앞으로도 그럴거라 생각해.
어쩌면 같은 시간에 우린 서로를 그리워 했을지도 몰라. i miss you 그래 너도 나와 함께 두 손 꼭 잡고 걸어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