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지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녹음 하고 들으면 전 참 웃긴데 ;

이제 (늦었잖아) 네가 무슨 말을 하든 이미 나는 (귀머거리)
어떻게 해도 (돌이킬 수 없는) 그런 사이가 (된거잖아)
(돌아버리겠네) 내가 싫다며 알았어 그럼 (잘가) 가는건 좋은데
내게 남은 미련 (다 가져가 )
도대체 내가 (왜) 싫어진건데? 말 좀 해봐

미안해? (미안하겠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혼란속에 방황하던 나를 뻔히 알면서도 쌩깐건 (너였잖아)
하긴 (지금와서) 이런 얘기 하는것도 구차한건 (알겠어)
내가 (뭘) 해야 할지도 (알겠어)
근데 사람 감정이란게 (내) 맘대로 (안되는거) 알잖아

자꾸 (생각이나) 우리 (많은 추억) 있는 (것도 아닌데)
한순간의 꿈만 같은 달콤했던 기억 지워지지가 않아
그래서 내가 힘들다는 (얘기야) 근데 왜 나만 (이런거냐고)
억울해 (미쳐) 돌아버릴 (지경이야). 도대체 (네가 뭔데) 내게 온거야?

(한번만 더 내게 기회주면 안돼?) 아냐 그냥 미련인가 보지 됐어 (너 필요없어)
조카 십팔색크레파스를 손에 들고 후리고 싶어도 시원찮은 것아 그냥 가라
가라가라 어디로 가든 나는 신경안써 네가 뭘 하든지 이제 나와 상관없어
그러니 너도 내가 뭘 하든 신경 꺼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