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조차 금지되어있는 깊은 숲 속. 그런 숲 속 외딴곳에 있는 이미 덩쿨들과 잡초들로 점령되어버린 새하얀 저택.
생명의 흔적이란 전혀 느껴지지 않는 그곳에 유일하게 있는 것은 오로지 인형 뿐. 하지만 복도에 늘어져있는 인형들은 팔다리가 없거나 머리가 없는 미완성인 인형들 뿐이었다.
그리고 저택의 제일 깊숙한 곳에 있는 방. 그곳에 들어서자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오로지 단 하나의 완전한 인형. 거의 사람에 가까운 소녀의 모습인 인형은 먼지도 없을 뿐더러 흠집도 하나없는 매우 아름다운 모습이였다.]
안녕하세요 이 구역의 중2병을 담당하고 있는 고양냥이입니다
여러분의 손발을 퇴갤시키기 위해서 저는 이곳에 온겁니다
잘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