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기타가 전면에 나와있지만 락이라하기엔

굉장히 일렉적 요소도 많기에 일단 일렉으로 구분해두었습니다.

이곡도 원안은 굉장히 캐캐묵은곡중하나인데

이건 원안데이터자체가 안남아서 몇년전 기억을 더듬어

만들었습니다. 그당시에는 굉장히 복잡한 제목이었던거 같은데....

 그때 이름 지을 당시에도 현제 제목부터 떠올랐지만 왠지 "중2병 돋는다!"

라는 시덥잖은 이유로 다른이름으로 올렸었죠.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그리 다른제목지으려 영어단어 뒤적이는게 더 중2병스럽다고 느낀지금은

그냥 의식하지않고 생각나는데로 하는게 낫겠단 생각이 듭니다. 아니 딱히 중2병이면 어떠리라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2013. 08. 03

 아직도 종종 그것도 좋은쪽으로 오해받지만 저는 금욕적인 사람과는 굉장히 거리가

멉니다. 오히려 속물의 스폐셜리스트에 가깝지만 홍보를 안하는건 지독하게 게을러진 탓 입니다.

그렇다고 대충 주소만 얺져놓자니 그건 그거대로 스스로 비위상해서 그나마 양심이 덜 찔리는

빈둥거리기파가 된거지요. 아, 홍보자체는 긍정 합니다. 제가 기력이 넘쳤다면 아마

게시판 페이지 절반이 제 수다로 매워졌을겁니다. 

다만 무언가 홍보하기 위해서는 뭔가 어필할 요소를 찾아야 하는데 재탕도 심하고

신선함도 없고 그렇다고 퀄리티가 아주 끝내주는것도 아닌지라 내세울게 없어서

입 다물고 얌전해진겁니다. 아이디어가 넘쳤던 몇년전에는 굉장히 시끄러운 사람에

속했습니다. 무얼 이야기 하고 싶은거냐면 행여나 홍보에 관하여 스스로 자격지심가진

분들이 이글을 보신다면 그런 마음 떨치셨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입니다.

 그런 열성적인 자세가 좀 시들해져버린 이곳에 활기를 불어넣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