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곡에 비해 좀 편해진 악기표가 특징으로
미완버전에서는 이런저런 가용해볼만한 요소는
그냥 넣는다는 생각으로 임했기에 군더더기가
제법 있었지요.
워낙에 이번것은 띠밀기식파워올리기에 집중해서
음질깨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좀 남아 있습니다.
쓰던 헤드셋이 아작나서 다른것으로 바꾼지 몇계월이
지났지만 년단위로 쓰던걸 바꾸다보니 아직도 적응못한
어버버한 귀탓에, 예전에는 그냥 이정도하면 다른집에서는
대충 이정도로 들린다.라는 감이 있어 그 평균값을 편하게
집어냈는데 지금은 장담이 어렵군요.
이래서 저는 비교적 볼륨에 무리수 안두는 귀엽고 깜찍한
곡을 만들어야 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