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이다.

그는 바보였습니다.

그는 그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국민이 조금이나마 있던

대한민국 최초의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바보였습니다.

그는 당신 스스로 그 많은 공격들을 견디려 하셨습니다.

혹자는 이렇게 말하죠.

청년 실업률 1위, 탄핵 대통령, 자살한 대통령.

국가 망신이다. 비리가 너무 많아.

그러나 그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좆같은 세상에서 나 혼자 바른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살한게 아닙니다.

그는 대한민국이라는 보잘 것없는 나라를.

후세에 더욱더 나은 나라로 만들어줄.

인재를.

생각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합니다.

노무현이 김대중이...

또한 사람들이 말합니다....

전두환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뭐, 쥐박이는 쥐박이라고 하죠.

그런데 말입니다.

조금만 더 생각을 해보십시오.

TV를 보던 인터넷을 하던 신문을 보던

객관적인 기사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 주관은

더 나은 대통령은 추락시키고

개 좆같은 대통령을 추켜세우는

그런 개같은 주관이었다는 것.

명심하십시오.

우매한 국민새끼들아.

니네가 해봐.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