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작사/작곡 김송기
*간주중
1절)
가을하늘 바라보며 옛 추억들을
꺼내보아요 오
지나간 날 다신 돌아오진 않는 날들
오오 하루하루 지워져가네요
오늘이 지나가면
그대 얼굴이 잊혀질까 무서워
흐르는 눈물이
마르면 그때 다시 날 찾아와줘요
하루하루 잊혀지는 우리 추억들
그때 붙잡지 못해 영영 눈물 흘려요
하루하루 멀어지는 우리 사이는
그대 얼굴조차 이젠 기억이 않나요
너무 힘들고 외로울땐 그 날을
생각하며 살아가요 두 번 다신
아픈 이별하지 않아요 약해지지
않을꺼에요 절대로
2절)
돌아오지 않는다는 건
나를 주져앉게 하네요 오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새처럼
나도 이젠 내려놓고 싶은데 (그게 맘처럼 안돼)
사랑했던 기억만
간직할래요 나는 잊진 못하지만 노력할께요
이젠 놓아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