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노르웨이어로는 발퀴랴(Valkyrja)라고 부르며,
'전사자(戰死者)를 고르는 자'란 뜻이다.
반신녀(半神女)들로서 평소에는 전사자들의 궁전인 발할라에서 전사들을 접대하다가
인간계의 전쟁에서 용감한 전사자가 생기면 오딘의 명에 따라 여신 프레이야의 통솔을 받으면서
전장에 나가 전사자들을 아스가르드(혹은 발할라궁전)로 데리고 가는 역할을 한다.
이번곡은 X[J]님의 명곡 라그나로크를 리멕해봤어요.
라그나로크 "신들의 전쟁"이라 하는데 그중에서
아름다운 여전사 발키리 여신을 생각하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원래 분노의 질주(스피딩포스) 좋아해서 그거 하려했었는데,,
멘붕이 와서 이 곡을 하게 되었네요.
또 엑제님이 이 노래를 추천해줘서 한 번 만들어보았어요.
라그나로크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노래고 또 영상 만들면서 많이 들어보긴했는데,,
아마 제 스탈이 좀 많이 들어가지 않았나,,제 노래 은빛마계왕이랑 뭔가 썩인 분위기
비범이들을 더 넣으려했는데 넘 분위기가 똑같을까봐
제가 좋아하는 세련이들을 많이 넣어보았습니다. ㅎㅎ
비범스트링을 많이 안써서 좀 아쉽긴 하지만
아무튼 제 스타일의 라그나로크 잘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