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눈빙판이 되어버린 몸
이제 더이상 버틸 힘이 없다.
이러다가 고드름이 되는건 아닌지,,-_-
어느새 심술쟁이 겨울장군은 자리를 감추고,
해가 밝아 따뜻한 온기가 들어온다.
사륵사륵 녹는 얼음물처럼
내 몸도 조금씩 녹아내린다.
어느새 봄같이 따뜻해졌다.
오랜만에 곡내보네요 ㅎㅎ 이 곡은 저를 위한 곡인데,,
제가 이번 겨울에 추위를 많이 타서
빨리 봄이 왔으면 하는 마음에 이런 곡을 내었어요 ㅎㅎ
제가 몸이 좀 찬편이라 소음인인데요 ㅋ 손발도 차고요 -_-
하도 집에서 춥다고 하자 이번에 한약까지 먹고있어요.
뮤쉐도 밤에 하려면 손이 시려워서 안하게되고
맨날 온수매트, 전기방석, 핫팩에 의존하고 살고싶지않는데 말이죠.
전기세,난방비 엄청 많이 나왔다는,, 저때문에 ㅠㅠㅠㅠ 약값도 ㅠㅠㅠ
아주 돈이 수억 들어가는 인간이네요.
너무 추워서 필리핀에서 살까 생각도 했슴 진심
몇 일 전에 길거리에서 할머니 두분이 날씨가 따뜻해졌다고 하시는데
저 그때도 혼자 엄청 추워하며 핫팩들고 다녔었는데
할머님들 위너네,,
그러면서 속으로 생각했어요.부럽다. 나도 오래살고싶은데 하면서 ㅎ
무튼 빨리 날씨가 따뜻해졌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