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옥죄어 오는 사슬이 약간 답답하지만 ,
때로는 이 사슬에 담겨진 나의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과거를 회상하다 목이 졸려 죽어버린 사슴처럼.
사슴의 목에 걸려있던 사슬처럼 사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