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침대 위에 누워서 잘 자고 있는데 갑자기 기타 소리가 들려온다. 그 소리에 깬 나는 기타 소리가 어디서 나는지를 찾고 있었다. 하지만 내 집 안에는 기타가 없다. 정말로 이상한 일이다. 아무래도 누가 내 집에 들어온 것 같다. 도둑인가...? 이런 이른 아침에 도둑이 있다는 건 좀 말이 안 되는 것 같다. 어쨌든 나는 계속 기타 소리가 어디에 나는지 찾고 있었지만 아무리 뒤져도 찾을 수가 없었다. 이런 이른 아침에 어디서 누가 기타를 치고 있는 걸까...? 바로 그 때, 드럼 소리도 들리기 시작했다. 음악은 점점 고조되더니 나도 모르게 흥이 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 눈 앞에는 음표가 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정말 당황했다. 이게 무슨 상황이란 말인가...? 그 순간, 갑자기 이상한 공간이 나타나면서 그 공간이 나를 빨아들이기 시작하더니 나는 결국 그 공간으로 빨려 들어가버렸다."

-음악의 세계 中 A.M. Music-

92번째 곡은 'A.M. Music'입니다.

이번 곡은 단편 스토리가 아닌 총 3 편의 곡으로 구성된 스토리입니다.

잘 듣고 가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