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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ise Rock] White Shadow 30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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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한 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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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 흑막이 드러나다
장르 : 락/메탈
감성 : 어두워/무거워
템포 : 140 Tempo
날짜 : 2014-11-11 17:30:41
사용된 악기 보기 (18)
 결국...티져를 찔렀다. 이걸로...끝인가...

  "ㅈ...진..."

  "티져..."

 "...배후가...있어..."

 배후? 배후라니...무슨 소리지? 그보다...티져가 갑자기 이 말을 하다니...티져 녀석...완전히 배신한게 아닌가?

  "나...나는...조종당했었어. 그레이라는...그림자에게..."

  "그레이?"

 그러고보니 중간에 티져가 자기자신을 그레이라고 한 것이 생각났다.

 "3년 전에...그레이라는 그림자가...날 집어 삼켜서...날 지배했어...난...그때 의식이...있었지만...몸은...완전히...그림자에게...지배당했지...보이지...내 밑에...흘러나가는...회색 그림자..."

 정말이었다. 티져의 발 밑에서 계속 회색의 물질이 빠져나가고 있었다.

 "이제...저 녀석은...죽어...나도...잘 들어...이 모든 일의...주범을..."

 주범? 이제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란 건가?

  "빨리 말해. 누구야?"

  "주범은...바로..."

 "말할 필요 없다."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가 다가와 말했다. 이 목소리는...뒤를 돌아봤다. 레인이었다.

 "레...레인? ㄹ...레인이...주범?"

  "ㅁ...맞아...하지만...그레이는...모르고...있었지...그래서..."

 그래서...? 그러고보니 내가 레인이 이곳으로 왔다고 했을 때 티져는 당황했었다. 그런데 그레이라는 그림자가 모르는데 티져가 어떻게...?

  "용캐도 나인걸 알았군. 어떻게 알았지?"

 "니놈 주위의...기류와...Devil Shadow의...기류가 같다는 것을...알게 된...순간 부터였지..."

  "Devil Shadow의 기류?"

 "그렇군. 확실히 그림자들은 각각의 다른 기류를 가지고 있지. 그리고 그림자와 파트너는 똑같은 기류를 가지고 있지. 뭐...Devil Shadow는 이제 아무것도 못하지만..."

  "아무것도 못한다고?"

  "진!!"

 갑자기 뒤에서 에릭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쿨 형과 릴리도 같이 있었다.

  "ㄹ...레인?"

 "어? 정말 레인이잖아?"

 "진! 이게 무슨 상황이지? 에릭한테 얘긴 다 들었어. 티져를 해치운거야?"

  "어...해치웠지. 근데..."

 "근...데?"

  "레인이 이 사건의 주범이었어."

 "뭐라고?!!"

 3명 다 충격에 빠졌다. 당연한 일이겠지. 이젠 답은 하나다. 레인을 해치우는 것.

  "이제 影巖(영암)도 얻었겠다. 너희들을 해치워주지."

  "影巖(영암)을 얻었다고?!!"

 "어. 影巖(영암)은 땅을 폭발시켜 얻는게 아냐. 영암의 기운을 찾아서 그 곳의 봉인식을 풀어 얻는 거지."

  "젠장!!"

 "자 그럼 가볼까?"

  "잠깐!"

 저 앞에 누군가가 나타났다. 너무 멀어서 누군지를 판단하지 못하겠다. 근데 어딘가 익숙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그는 점점 가까이 다가왔다. 그의 얼굴을 보자...나는 놀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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