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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곡명이 잘못됬음을 알려드립니다
에릭 vs 티져 차가운 검은 친구를 향해 -> 진 vs 티져 차가운 검은 친구를 향해
레인이랑 싸운지 몇십분이 지나자 레인은 갑자기 Shadow Island에 향했다. 난 그것을 쫓았지만 레인은 너무 빨랐다. 갑자기 왜 돌아가는것일까...계속 했으면 내가 졌을텐데...그렇게 나는 Shadow Island에 혼자 도착했다. 에릭 걱정이 한가득이었지만...뒤따라 올것이라고 믿고 계속 앞으로 나아갔다. 근데...내 앞에 티져가 있는 것이다.
"호오...여기까지 오다니...아무래도 레인을 죽인 모양이군. 쓸데없는 녀석 같으니라고..."
"죽였다고? 레인은 갑자기 Shadow Island로 갔어. 니가 명령을 내린게 아니란말야?"
"이곳으로 왔다고? 무슨..."
티져의 명령이 아니란 소린가? 그럼 레인은 대체 왜...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었지? 아무것도 손대지 않은 모양인데..."
"폭탄을 설치했다."
"폭...탄?!!"
"그래. 이 스위치 보이지?"
티져가 나한테 스위치를 보여줬다.
"이 스위치를 누르면 이곳은 폭발한다."
"왜 니가 직접 쓰러뜨리지 않고 폭탄을 사용하는거지?"
"그래...의문을 가질만하군. 내 목적을 모르니깐 말야..."
"목...적?"
확실히 난 티져의 확실한 목적을 모른다. 도데체...무엇이지?
"여기까지 왔으니 말해주지. 影巖(영암)에 있는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다."
"영...암?"
"그래. 그리고 그 영암은 이 곳의 지하에 있지. 이제 알겠나? 내가 왜 이런 짓을 하는지?"
티져의 진정한 목적이 드러났다. 티져 말대로 둘 순 없다.
"설영아!"
"응! White Sabre!"
"간다...快速寒斬(쾌속한참)!!"
난 빠른 속도로 티져를 벨려 했다. 하지만 티져는 가볍게 피했다.
"惡玉(악옥)."
티져가 검은 구슬을 만들더니 나한테 날렸다. 그리고 그 구슬은 폭발하여 나한테 큰 피해를 입혔다.
"크윽!"
"黑路束縛(흑로속박)."
티져가 갑자기 검은 무언가를 만들더니 그걸로 날 묶어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크윽!"
"끝이다."
"Ice Strike!"
갑자기 설영이 손에 얼음이 나오더니 티져의 심장을 강타했다.
"크윽!"
"Frozen Break!"
설영이는 티져의 기술을 얼려서 부서뜨렸다. 이제 기회가 왔다.
"티져. 오래 끌고 싶지 않으니깐 이 한 방에 쓰려지길 바란다."
"그 바람...헛된 바람이 될 것이다. 黑長破砲(흑장파포)!"
티져는 한 곳에 자신의 힘을 모아 압축시켰다. 그대로 발사시킬 생각이다. 이제 선택의 여지가 없다. 내가 쥐고 있는 이 차가운 검은 지금 앞에 있는 친구를 향해...그렇게 해야만 한다...
"이걸로 끝낸다! 寒刀刺通(한도자통)!"
나는 모든 힘을 검에 모아서 그대로 티져를 향해 달렸다.
"가랏!"
갑자기 티져가 엄청나게 큰 힘을 방출했다. 그 큰 힘은 그대로 나한테 향했다. 난 그 곳의 중심을 찔렀다. 엄청난 힘이 요구됬다. 하지만 난 그 요구된 힘을 넘어서서 티져의 힘을 얼려버리고 부숴서 그대로 티져를 향했다. 그리고...그대로 그 검은 티져의 심장을 관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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