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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성의끝 Remake] White Shadow 25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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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커 :
곡명 : 가면 속의 얼굴 1
장르 : 락/메탈
감성 : 기타
템포 : 90 Tempo
날짜 : 2014-10-19 20:33:06
사용된 악기 보기 (26)

 드디어 가면을 쓴 남자를 붙잡았다. 이대로 저녀석을 쓰러뜨리기만 하면 된다.


 "그나저나 이거 어떻게 쓰는거야? 그냥 끼면 되는건가?"


 에릭이 팔찌를 껴봤지만 발동되지 않았다.


 "쳇 뭐야! 전혀 발동이 안 되잖아 씨X"


 "일단 그 상태로 해치울 수 밖에 없어."


  "해치워? 너희들이 그럴 수가 있을까? 오히려 이곳이 너희들의 무덤이 된다."


 "흥, 뭔 소리를 지껄이시는지 모르시겠네. 우리들은 말이지. 아직 이 나이에 죽을 생각 전~혀 없거든? 병X아."


  "알아듣질 못하는 녀석이군. 좋아, 보여주지. Devil Beat!"


 그러자 레인과 빌리 주위에 빨간 기류가 생겼고 둘의 눈이 빨갛게 변해버렸다. 그리고 레인에게는 지팡이가, 빌리에게는 너클이 생겼다. 그러자 빌리가 갑자기 사라졌다.


 "뒤야! 진!!"


  "!!! 크억!!!!!"


 엄청난 공격이었다. 무겁고...단단하고...날카로웠다.


 "Rain Slash."


 레인이 무슨 짓을 했는지 갑자기 비가 내렸다. 그리고 그 비는 칼로 바뀌어서 나랑 에릭한테 날라왔다.


  "Ice Wall"


 설영이 덕분에 공격을 막았다.


  "왜 그러지? 난 나가지도 않았는데 너무나도 힘들어하는거 아닌가?"


 "젠장...어쩌지 에릭...에릭?!"


 에릭이 갑자기 사라졌다. 어떻게 된 일이지? 다시 가면을 쓴 남자를 보니 그 주위에 노란 꽃잎들이 있었다. 그 꽃잎들이 그의 앞에 모이자 에릭이 나타났다.


  "이런!"


 "하아앗!!!"


 에릭이 가면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하지만 왼쪽 뺨 부분만 깨졌다. 가면이 단단한 모양인 것 같다.


  "쳇...응?!"


  "니놈!"


 가면을 쓴 남자가 에릭을 공격하더니 에릭은 다시 꽃잎이 되서 제자리로 돌아왔다.


 "진, 저 뺨을 잘 봐바."


 "뺨을? 왜?"


 "저 뺨의 흉터...어디서 본 적 있지?"


  "흉터? 음...?!!!!!"


 충격이었다. 저 흉터는...티져의 뺨에 있었던 흉터다.


  "저런...말도 안되는..."


 "진정하자. 아닐 수도 있으니깐."


  "뭘 그리 말하는거지? 이 흉터가 그리 놀라운거냐?"


 "쳇...아무튼 우리도 무기를 쥐어야 할 것 같아."


  "응. 설영아."


  "오케이! White Sabre!"


  "좋았어! Flower Lance!"


 그러자 나한테는 칼이, 에릭에게는 창이 생겼다.


 "흥. 그걸로 날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냐?"


 "당연하지!! 하앗!"


 에릭이 갑자기 창을 던졌다.


  "단순하군."


 가면을 쓴 남자는 쉽게 피했다. 근데 그 순간, 에릭이 창으로 순간이동을 했다.


  "이런!"


  "하앗!"


 아깝게도 그는 피해버렸다.


 "저런 능력이 있었던가...Devil Shadow 녀석...제대로 조사도 안 한 건가?"


  "내 능력을 전부 알았다고 하면 큰 오산이지. 막 쓰면서 알게 됐는데...이 팔찌...쓰는 사람에 따라서 능력이 조금씩 달라진단다."


 "쳇. 니놈들! 뭐하는거냐. 빨리 해치워버려!"


 "아...이 둘의 처리라면 이미 진이 끝냈어."


 "뭐라고?!"


  "빠른 한기의 환영...快速寒斬(쾌속한참)."


 쾌속한참으로 빌리와 레인을 벴다. 친구를 베버리니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이겨내야한다.


 "설마 친구를 저렇게 쉽게 밸 줄이야..."


  "쿨 형의 질문 덕에 맘을 다 잡을 수 있었지."


 "쓸데없는 각오를...응?"


 "아 그건 Frozen Bondage라고, 니녀석을 구속시키는 기술이지. 쾌속한참과 동시에 설영이가 그 기술을 썼지."


  "니놈...젠장...팔까지."


 "일단...얼굴부터 볼까?"


 한 걸음...한 걸음씩 나아갔다. 정말로 티져일까? 죽은 줄만 알았던...티져일까? 그렇게 난 칼로 가면을 벴다. 그렇게 가면은 두동강났고 드디어 그의 얼굴이 드러났다.





원곡 : [우연] 3. 입맞춤(with 오호통제라) (By 초성의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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