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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 White Shadow 2-16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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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한 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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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 반영군 명예부대
장르 : 락/메탈
감성 : 달려/거칠어
템포 : 140 Tempo
날짜 : 2015-03-21 16: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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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한달만에 White Shadow 2를 다시 올리네요. 제가 올해부터 고딩 인생에다 기숙사 생활까지 하느라 한동안 못 올렸습니다 하하;;; 젠장 ㅠㅠ 할 수 있는 때는 주말 뿐이고 해서 이 White Shadow 2가 언제 끝날진 모르겠네요. 하지만 뮤쉐가 없어지지 않는 이상 무조건 완성할겁니다. 제가 할 말은 여기까지...오늘부터 올리는거는 2.5버전이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이제 반 정도 왔으니깐여. 그럼 모두들 즐거운 뮤쉐 시간 되시길...


<에릭 사이드>

 모두들 완전히 지쳐 있다. 모두들 제대로 부상을 입었다. 멀쩡한 사람은 나 뿐인가...내가 상대한 사투리 쓰는 녀석은 갑자기 이정도면 됐다는 말만 남기고 사라졌다. 그 녀석은 적이 맞는건가...

 "넌 왜 이렇게 멀쩡한거야? 치료할 필요도 없어 보이네."

 "싸우긴 싸웠냐?"

  "...아니...그 녀석 도중에 튀었어."

  "도중에 튀어? 쫄은 건가 겨우 너한테?"

 "겨우? 너보단 났거든! 그리고 그 녀석...나한테 싸우는 법을 가르쳐준 것 같아."

  "싸우는 법을 가르쳐줬다고?"

 "네...도데체 뭐가 목적인지..."

 그 순간, 땅이 내 말을 끊고 싶었는지 갑자기 갈라지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뭐야!"

 "모두 피해!"

 "씨X!"

 갑작스런 대지의 갈라짐...다행히 모두 무사하다.

  "아깝다! 죽일 수 있었는데..."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고개를 돌려보았다. 한 꼬마가 있었다.

  "꼬맹이?"

 "저 새끼도 적인가..."

  "적이기엔 너무 어린데..."

 "그래도 몰라. 긴장해!"

 모두들 싸울 준비를 했다. 그 때 빨간 머리 여자가 소리쳤다.

 "도망쳐!"

  "깜짝이야! 뭔 X소리야!"

 갑작스런 외침에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면서 화를 냈다.

 "저 녀석한테 걸리면 그냥 끝이야. 저 녀석은 반영군 명예부대장, No.2인 퀘이커(Quaker). No.1~No.5 중 유일하게 하나의 능력밖에 가지고 있지 않지만 그 하나의 능력이 너무 엄청나서 No.2의 자리까지 들어온 자야."

 "No.2? 미친...위험한데? 하지만 도망가는 거에는 반대한다."

 "뭐라고? 죽고 싶어?"

 "저 새끼 능력 보니깐 튀어도 별 소용 없을 것 같은데 뭐. 게대가 너랑 우리는 적이잖아. 왜 도망가라고 하는거야?"

 "......"

 "설마...블레어 누나 배~신? 그러면 안 돼지 누나. 그럴빠엔 차라리 죽어야~지. 안~그~래~에?"

 "......그래 배신이야."

 "헐?! 정말?! 이거 정말 큰일이네. 블레어 누나를 죽이고 싶진 않은데...어쩔 수 없지...얘들아!"

 그러자 대지에 갈라진 틈 사이로 하나 둘씩 정체모를 병사들이 나타나더니 수천명의 군대가 만들어졌다.

  "이 군대가 바로...반영군 명예부대?"

 "어...이제 도망칠 곳도 없군. 충고하는데 내가 데려왔던 군대보다 10배는 더 세다 보면 돼."

 "OK. 잘 참고하지."

 말은 그렇게 했지만 알 수 있다. 병사 한 명 한 명의 기백은 우리만큼은 못하지만 확실히 우월하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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