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 혼자서 길거리를 걷는다...홀로 외로이...평소와는 다르게 빈 자리가 느껴진다. 내 친구는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고개를 든 순간...그 친구가 내 앞에 있다. 순간 몸이 움직여지지 않았다. 지금 묻지 않으면 평생 기회가 없다. 용기를 내고 그 친구에게 물었다. 왜...나를 버렸는지...그 친구는 '미안하다.'라는 한 마디로 나와 얘기를 시작했다. 그는 오해를 한 것이었다. 그는 좋아하는 여자가 있었다. 나도 그 사실을 안지는 꽤 오래됐다. 그런데 친구가 나랑 그 여자가 나란히 걷고 있는걸 봤다. 아마 그걸 사귀는 사이로 오해했나보다. 난 그저 그녀에게 빌린 돈을 갚을려고 그녀를 부른건데...이야기를 다 듣고 나니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났다. 아마 다른 일로 오해했어도 눈물이 났을 것이다. 나는 그를 껴안고 같이 울었다. 지금 내가 흘리고 있는 눈물은...화해의 눈물이다.
이 곡은
턴테이블 님께 드리는 답곡입니다.
깨져버린 우정
http://www.musicshake.com/Listen/Song/SongContent/?CONTEST_NUM=229245
잘 듣고 가주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