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0시간 동안 작업하던 곡이 있었는데...

날라가서...

그래서 열받아서 만든곡.....;;

가사도 쑥쑥 잘써지더군요..

날라간 곡에 대해선 1:1문의 답변 대기중임....

별로 기분은안좋지만... 인생이 뭐 원래 그렇듯이..

영어랩 추가해 봤는데... 어떨지는..

문법적으로 맞을지도 잘모르겟는데 ㅎㅎ

녹음이 별루네요 아직도... 아 진짜..

랩에 중점을 두느라 비트는 걍 비트박스로..

그래도 꽤 느낌있을거에요...

그리고 앨범재킷 허접하지만 만들어봣음 ㅋㅋ

어쨌든 잘들어주세요..

좀더힘을 써 너 아직도 힘없어?

일어서! 그리고나서 좀더 달려서

힘을 키워 너 비록 좀 머리가 딸려서

후달려서 축쳐져 서있을 필욘없어

어서! 엉성하게 서있어서 뭐하겠어?!

애써 재껴버리고싶어서 취하는 제스쳐?

이자식 쳐 버리기전에 좀! 얼레? 고개를 설레?

여기 좀 와볼래? 진짜 너 왜그래?

안되는 놈들은 그저 매가 약이어서

좀 귀찮은 노릇 뭐지뭐지?

하는 사이에 단숨에 쓸려나가는 쓰레기들

주객이 전도되도 연방 술을 조르네

Fuck 여기 바나나 입에 하나씩 물어나봐

니들꼴 마치 젖꼭지 물은 아가들

또는 날뛰다가 한대 맞은 원숭이들

So 쳐먹고 Respect Ma Grocery, Damn It!

Imma Soccer Player 랩을 공다루듯해 나

이 Scene에 뼈를 내 열정만큼 묻었어

그 빛나는 금빛 색칠을 한 내 44구경

Sucker들을 뚫고 걔들 자존심을 구겨

확실하게 보여줄게 혼이 담긴 대도를

껌뻑 죽어서 니네 간이라도 내놓을

그런 랩! 빨리 가서 휴지챙겨놔

고자도 질질싸게 해줄테니까 Fuck!

Yeah plus ma rap on the playlist

oh fuck There're so many fucking enemies

but soon I'll eat'em like 한강 Monster

so you must kindle your asshole

위칠 지켜 While ya bombin' out with fucking fellow in crime

I'll just say "There's so huge grime"

but enough is enough, take off silly rap for yourself

just enter party club and throw yourr hands up!

나는 생기 넘치게 흥겨운 비트 위에

숭고한 사상을 불어넣는 미지의 예술가

가식이 없어 약간 헐겁지만

이봐 너! 헝겊도 뭉치면 공이거든?

보시는 바와 같이 나는 좀 털털하지

껄끄럼하니? 슛을 한번 때려줘야 알겠니?

맨유 산소탱크 박지성이 나의 자화상

허접 마이너리그 찌꺼기들은 가는게 좋을거다

나는 소인국을 지배하는 걸리버

저멀리 보이는 불꽃은 나의 형체 불사조와 같이

바람과 같이 중천의 해같이 적을 향해 돌진

혼자 이지려지려는 널 보고 있어

넌 결국 나밖에 없다는 걸 알아야 할거야

그럴거야 랩? 그런거야 나한테 맡겨 힘껏 모아둔 내공을 맘껏

발산하면서 서로 함께하는 낙을 놓지마 그러니

번민을 버려 벼슬 필요없어

많은생각하지마 그저 담담하게 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