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 크게 틀어주세요!!! (전보단 조금 클거임)

제 작업기 안들어주시는듯해서 앞에다 씁니다...

오늘 녹음을 처음 했을때 완전 잘됐는데

망할 렉때문에 날아가서 기분 잡쳤고...

그 후 녹음한 건 전에한 것보다 안좋게 됐습니다...

여전히 PC방에서 작업합니다.. 녹음상탠 전보다 좋네요...

목소리 안큰건 여전히 문제...

이문제 반드시 언젠가 해결할겁니다, 지켜봐주세요!!!!

어쨌든 잘 감상해주세요...

이번곡은 제가봐도 비트가 좀 잘된듯합니다...

효과음도 넣었구요...

Intro

한걸음 두걸음

촉촉한 발걸음

아직도 목마른

사랑의 타오름

혼자만의 시름

시름시름 앓는 내 마음

2011

이름없는 랩퍼

슬픈... 사랑의 노래...

Verse1

이제 난 기억의 조각을 버린다

산산히 부서져버린 조각들을

그조각에 깊게물든 그녀의목소리

듣지 않으려고 귀를 막지 그러나

마치 뭐라고 할까

본능인가 싶다

제멋대로 가는 발걸음을 탓하면서도

내심 바란듯 싶다

둘의 흔적이 남은 고갯길

입술을 나누곤 했었지

긴 머리카락 그 가락가락에

숨이 멎곤 했었지

부서져버린 기억의 조각

정작 부서트린 내가 줍고 있지

함께 손잡고 남긴 발자국을

따라 찾아나서고 있지

Song

기억이 조각들이

너와의 추억들이

이제는 흘러가는

강물따라 떠내려가네

Bridge

기타소리에 맞춰

함께 노래했던 그때를

하얀조각에 담아 그렇게

너를 바라보는 나

Verse2

기타소리에 맞춰 함께 노래했었던

그때는 세상어디서도 이젠볼수가 없어

난그저 멍하니서서 서서히 잠들었어

내모습은 딱딱하게 굳은 나무같았어

하나하나 널부러진 머리속의 조각들은

주름지며 흐려져갔고

여태 가꿔온 그 잘난 지식들과 그에뿌리내린

이성들은 알수없는 감정들에 의해 무너져갔지

겉잡을순없었지 멀리서보일것은 더러운 한마리의 짐승뿐

광기어리고 살기가 가득한 눈은 푸른 절망을 가득품고있었지

그렇게 아득해져가다가 아른하게 남은기억의 조각중 하나가

나를 찔러서 비로소 눈을 떴어

내눈 앞에 보이는건 병실에서 했던 슬픈날의 약속

슬픈날의 약속....

내눈 앞에 보이는건 병실에서 했던 슬픈날의 약속

슬픈날의 약속....

내가죽어도..

슬퍼하지마..

방황하고 있을 사랑을..

다른사람과 나누면 되잖아..

평생 혼자 그렇게 살면..

넌 정말 괴로울 거고 나도 슬플거야..

Song

기억의 조각들이

너와의 추억들이

이제는 흘러가는

강물따라 떠내려가네

Outro

난 널 못잊겠어..

너랑 약속했었지만..

그 약속 못지킬것 같애..

정말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