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ed with Music Maker Jam
The Street
<리뷰>
먼저 타 프로그램 곡을 자신만만하게 여기에 올린 것에 대해 양해를 드립니다.
이 계정을 지울 때 곡은 주소가 남지만 게시글은 전부 자동 삭제 되어버리는 관계로
혹시나 이 곡을 나중에도 듣고 싶어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여기에 올렸고
대신 피해가 덜 가도록 사클로 올립니다.
Resember님께서 몇 달 전에 이 프로그램을 게시판에 소개해 주셨습니다.
기존 뮤쉐와 비슷한 것 같지만 다른 방식을 고수하고 있었고 무엇보다 모바일이라는 점에 이끌려
뒷북이지만 이제서야 다운받아서 한번 사용해 보았습니다.
마디와 코드, 템포를 마음대로 바꿀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디처럼 마음대로 할 수 있는건 아니고
뮤쉐에 나오는 템플릿처럼
그저 제공되어 나올 뿐이었습니다.
장점이라면 곡을 조금 많이 다채롭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뮤쉐는 아무리 해도 뮤쉐 느낌이 나는데
이 프로그램은 그 느낌을 벗어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잘만 하면요.
(저는 너무 뮤쉐를 오래했나봐요.. 코드 이해를 못하니 해봤자 저 정도...ㅋㅋㅋ)
단점은 한번에 재생 가능한 악기가 9개밖에 안된다는 것입니다.
제공되는 트랙도 너무 없습니다.
심각하게 없습니다!!!!!!!!!
여러 스타일을 구매해야 늘어나겠지만
한 스타일에서 한 악기당 트랙이 적으면 2개 많으면 7개 정도더군요 ㅠㅠㅠㅠ
세삼스레 윤형식 대표의 위대함을 느끼며
뮤쉐가 대단한 것을 느끼며
하지만 이 좋은 프로그램이 이렇게 썩어간다는 것에 안타까워하며
리뷰를 마칩니다.
만약 뮤쉐에 마디, 템포, 코드 변경이 되었다면
그랬다면 정말 혁명을 일으키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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