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오래된 책들을 정리하다 어릴 때 쓴 일기장을 찾았다.
그때의 생각들, 느낌들...
너무 가벼워진 지금의 내가 한심한 기분.
그때의 나는 어른이 된 내모습에서
푸르고 단단한 어깨를 보았던 것 같다.
...미안^^ 오늘부터 잘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