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같고 장난치는거 아니라는거 뻔히 아는데 왜 우린 이러는데 너랑 살아가는게 그저 좋은데 왜 너는 나를 떠나가는데 기억 속 묻혀져버린 남자로 남긴 싫은걸 망부석처럼 너만 그리는 하루는 상상을 할 수가 없는거 그런 걸 절대로 용납 못 한다는거 우린 이미 알고 있잖아 떨어지면 안되다는 사실 이기적인 내 맘도 사랑했던 시간도 넌 지우겠지만 난 그럴 수 없어서 힘들겠지만 우리 사랑했던거 진실이니까 너는 나를 잊지마 우리 사랑을 제발 지우지마 내 눈에 맺히 눈물에 니가 다시 비쳐지는데 난 이제 어떻게 내 눈에는 그대란 사람을 잊는다는건 세상을 지운다는 것과 같죠 거기 서있어요 내 사랑아 우린 다신 사랑할 수 있을거에요 분명 그럴거라 난 믿고 있어요
그댄 나를 떠나요 기억속을 걷고있네요 우리 추억 모두 지워져 아픈 가슴만 남아
새벽 3시 울렸던 전화벨소리에 너란 걸 직감적으로 알고 전화를 받았어 울고 있는 떨고 있는 니 목소리에 문득 화가 났어 왜 그렇게 힘들어 날 떠나서 왜 울어 행복할거랬잖아 아무 것도 아니라면석 그래도 약한 모습 보이기 싫어 씩씩하게 대답하는 니 모습에 눈물이 나 얼마나 힘들까 얼마나 아플까 니 가슴에 난 상처는 얼마나 클까
괜히 울적해지는 이기분 너에게 다시 시작하잔 말 꺼내보려해도 난 그저 말없이 니 얘길 들어줄 뿐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 전화가 끊어진 이 시간이 아침이 밝아오는 저 밖이 아무것도 느껴지 않는 아픈 심장이 너무나 아픈 심장이 이제는 너를 지워버릴 수밖에 없는 나 자신이 너무 싫어서
그댄 나를 떠나요 기억속을 걷고있네요 우리 추억 모두 지워져 아픈 가슴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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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이 없어서 내가 했는데,,
아 레알...별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