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I'm so sorrt 이제 모두 헛소리 되어버린 내 말 믿을 수 없어 기억이 지워져버린 사랑에 망가져버린 하루하루를 지우려고 사나봐 나 이런저런 사연들 없어져가나봐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비쳐지던 지난 겨울날 울었던 니 얼굴 닦아주던 두 손 이젠 내 얼굴을 닦고있고 내 일들은 모두 꼬이고 앞이 안 보여서 잡았어 잭다니엘 제길 이따위에 울고 또 울고 술을 붓고 또 붓고 잔이 넘쳐 흘러 마치 내 눈물처럼 기억이란 메모리칩 뽑아서 이젠 던져 아름다웠던 추억이 결국 모두 거짓말 저 행복까지가 우리의 마지막ㅂ 부질없어져버린 너와 나의 사랑 그 때문에 살아 가는 사람 이었던 난 이제 없나봐 세상에 이제 우리란 단어는 사라졌나봐 이제 눈물뿐인가봐 가식적인 말로 지워보려해도 제일 잔인한 말로 없애보려해도 우린 이미 끝난 사이
아픈 가슴 부여잡고 사는 사람 이렇게 가슴치며 부르고 있는 니 이름 빗속에서 날 보며 다시 한번 들리길 니가 부를 내 이름 더이상 못 꿀꺼야 너의 꿈은 그렇게 슬픈 원망섞인 너의 눈을 다신 볼 자신이 없으니까 심장에서 피가 흘러나오는 듯한 기분 숨쉬기엔 너무나 힘든 지금 이 손을 놓지말라던 두손이 날 밀쳐 말 못하던 너의 비밀 들어버린 그날 차마 너에게 말 못하고 가슴에 담아 두고 있던 내 마음 몰라주고 너는 나를 잔인하게 떠나 마음이 비워진게 아닌 너마저 울게 만들지만 잡고싶지만 니 아픔을 내게 주고 싶지 않겠지만 내가 아무것도 못해 널 구해주질 못해 울고 있는 니 손을 잡고 일으켜 주어햐는데 그러질 못하는데 죄책감이 되어 상실감이 더 커져 눈물이 흘러 내려. 이젠 널 잡을래
기억속 울고 있던 니 얼굴 사진속 웃고 있더 니 얼굴 이젠 너를 기억하지 못해 이젠 나를 사랑하지 못해 감정의 도태는 나를 잡고 흘러내린 눈물로 너를 끌어안고 사랑이 없어져버린 우리의 추억 상실감에 나는 다시 주저않고 소리없이 타들어가는 심장이 이제는 아픈 우리 사랑이 날 울게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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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배고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