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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는 부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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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한 표 2
쉐이커 :
곡명 : 눈물나는 부탁
장르 : 힙합/랩
감성 : 슬퍼/우울해
템포 : 90 Tempo
날짜 : 2011-09-03 21:16:37
사용된 악기 보기 (8)

참..엿같은 현실이야
지금 이 글을 쓰는 난 정말 미치겠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좋다고 하네
한 사람은 내게 기대쉬던 사람
한 사람은 내가 기대던 사람이야.
나는 지금 뭘 하는지조차 몰라
가슴만 미친듯이 뜨겁고
머리는 터져서 없어져 버릴 것 같아.
그래 나는 다른 사람일지 몰라.
조금 그 사람과는 다른 사람이야.

그래 서로가 편하다면야 기대면 될거야
둘 다 웃어야지만 그래야 내가 편할 것같아
하지만 조금 며칠동안은 아플거야
그 때는 나를 찾지마
둘다 너무 사랑하지만, 만약 만난다면
둘다 죽여버릴지 몰라.
꺼져버려란 말은 하지않겠어
그러니 내게 시간을 조금만 줘.
둘 모두 내게 소중한 사람이야
난 이제 떠날게 편안히 웃고있어.
잠깐이면 되니까
여기서 잠깐 둘이 차나 한잔하고있어


기다려도 기다려도 눈물은 계속나.
술취한 내 정신은 폰만 만지작거려
돌아갈 곳이 없어서
이젠 뭘해야될지를 모를 것 같애서

내 길을 계속계속 가고있는 중에
갑자기 제동이 걸려버렸어.
그 시기가 너무 힘들어서
눈물만 흘렸던 때 한 사람에게
기대쉬었어.
근데 어느샌가 니가 나한테 온거야
나 어쩔꺼야.
행복해서 멈춰있던 것도 잊었어
그래 이제 다시 힘차게 달릴 수 있단
생각이었는데
어느샌가 내가 기대쉰 사람과
기대쉬게 하려했던 사람이 전부
이제 같이 할 것 같아
잠깐의 쉼이라 생각했던 시간이
이제 아픈 녹이 슬어서
영원한 고장이 되어버리려해나.

난 이제 어찌할까
홀로 알콜에 취하고 타르와 니코틴의
노예가 되고
사랑이 떠나고 사람이 떠나고 상처만이
남고
그래 난 아직 괜찮아.
아니 솔직히 죽을지도
그러니 잠깐 쉬고 있을게
그러니 잠깐 떠나줘
난 잠깐 쉬고 다시 만나러 갈게.
사람이 사랑을 버리긴 쉬어
사람이 사람을 버리긴 무서워
어디로가야할지 모르겠어
내게 이정표를 보여줘 행복하게 웃어도
맘속에선 피가나는 이 현실이 너무나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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