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는 변해가 같이는 못 가 니가 사준 시계는 아직 멈춰있는데
어느 새벽녘 함께 걷던 길 밤길이 무섭다며 너와 함께 택시에서 내려 걸었어 늦은 밤이지만 그냥 니가 옆에 여태 같이 있단 사실이 좋았지 그런데 웬걸 어느 술취한 자동차와의 조우 두 사람을 덮친 차가 조금 빗나가 얄궂게도 나만 넘기고 널 데려갔어 남 남아서 울었어 왜 넌 말을 못하는데
기억이란 새장 속에 울고 있는 아이 아직 너를 사랑하는데 기억이란 슬픔 속에 앉아 있느 아이 아직 너를 추억하는데
기억 그 속에 웃고있는 아이 추억 그 속에 살고있는 애인 그게 넌데 이게 뭔데 왜 나 살아있는데 난 족쇄가 발목을 조여와 억세게 나를 옭매여 더는 어디로도 가지못할 것 같애 삶은 이대로는 너무 뭐같애 행복해진단말 이제는 하늘로 행복해졌음 했던 사람이 없으므로 난 시체 화장이 되어 귀신이 되어 널 만날 수 있으면 좋을텐데
기억이란 새장 속에 울고 있는 아이 아직 너를 사랑하는데 기억이란 슬픔 속에 앉아 있는 아이 아직 너를 추억하는데
이제는 충분해 더이상은 아프지 말자 슬픈 눈으로 날 봐도 이젠 나도 살고싶어져 버렸어 미안해 그냥 이대로 살다 죽기에는 미련이 남았어 조금이라도 더 잘 살아볼게 안심해 널 잊고 다른 사랑하기는 조금 힘들 것 같거든 나 가거든 울 사람들 생각에 힘내는 거야 힘들거든 거기에서 전화라도 해줘 니 핸드폰은 여기있는데 넌 통화버튼을 누르질 못해 난 기억에서 널 버리질 못해 영원히 안고 살아갈게 walk ro remember. 기억속을 걸으며 너와 사랑할게 아직 널 기억해 아직 널 사랑해
기억이란 새장 속에 울고 있는 아이 아직 너를 사랑하는데 기억이란 슬픔 속에 앉아 있는 아이 아직 너를 추억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