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비가 내리던 그날 보이싱 버전입니다 ㅎㅎ

즐감하시길...

<가사>

비가 내리던 그날

우물가에 주저앉아서

잃어버린 노트를 찾고있었어

색이 바랜 그 노트가

너무나도 슬퍼 보였어

왠지 나라면 저 낡은 노트를

품을 수 있지 않을까.

비가 그쳐가고 혼자 남아 바보처럼

앉아있네 정말 난 모두 잊었어

이렇게

비가 오던 날에 난 모든걸 잃었어

내기억 생각 감정마저 잊어버린나

구슲게 내리던 빗방울이 생각나서

바보처럼 모두 다 던저 버리고싶었어

미치겠어 정말 미치도록

내 자신을 어떻게 할 수 없는 내가 부끄러운데 짜증났는데

하늘잡고 소리쳐도 빗방울소리만 계속 들려오네

아무도 신경써 주잖아
 

비가 오는 날엔

이제 다신 더이상

그곳에 머물지 않겠어

모두다 날 묻는 그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