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부족하지만 좋게 들어주시면 감사합니다.
이런 빌어먹을 오늘 하루 왜이리 저 같애
오늘은 학교 개교기념일 이야
친구들에게 연락해도 yes가 아니야
모두다 일이있다나 이런제길
심심해 너무나도 심심해 이럴땐 무엇을 하면 좋을까
이런생각 저런생각을 하네
오늘이 학교 개교기념일인 고딩이 방구석에 앉아 있다네
할짓이 없어서 컴퓨터를 부팅햇
던파를해? 메이플을해? 카트를해? 서든을해?
증말 심심해 미치는 그 청년은 뮤쉐를 했다네
그리고 곡 만들기를 들어갔지
임의로 곡 만들기 들어가서 가사를 쓰고 있으니
그나마 할 일이라도 있는 샘이 아닌가??
집엔 아무도 없으니 집중하기 아주 좋아
가족들이 모두 외출을 하고 없어졌으니
혼자서 everything 할 수 있어 졌으니
이것이 바로 진정한 혼자 인것
혼자서 한다는 것이 바로 이런 것
이런 빌어먹을 오늘 하루 왜이리 저 같애
오늘 학교 개교기념일
집에 박혀있자니 너무 심심해
무얼 할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
개교기념일이란 학교가 개설된 날을 기념 사람으로 말하면 생일인 것
이날에 집구석에 남아서 혼자서 외로이 숨기운동만하고 지내는것이져
오늘은 던파 열렙을 해볼까 이제 63이면 70도 코앞인데 열심히 해볼래
하면서도 들어가서 던전 몇 개돌다보면 금세 지루할것같은 생각에
쉽게 쉡게 접속이 꺼려지려 하면서 다시원점으로 가고있~네
결국엔 다른게임도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하는일이 가사를 쓰고있네
더 이상 가사가 줄줄이 쏟아지지 않는 고딩은 옆에있던 콜라를 마시며
다시 가사를 생각하지만 그다음 줄 하나 넘기기를 너무나도 힘겨워 하면서
고딩의 가사는 그렇게 앞으로 한발짝식 나아가고 고지를 코앞에 두고서
today is 따분한 하루
하지만 그래도 가사를 쓰며 여가 활동을 하면서
금같은 시간이 아주 아주 잘굴러가는거에 미소띄우며
(아따 이거 오늘 이래 가사 쓰가지고 네티즌들한테)
(인정을 받을수 있을라나 모르것네)
(근데 생각 해보니 그런거 신경 안써도 되겠네)
(왜냐면 나는 최선을 다해서 곡을 썼으니깐)
(이부분 부터는 애드립이라... 생각이잘... ㅈㅅ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