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행복하다.

남들이 가는길을 따라가면 힘들다

항상 나만에 마인드를 가추고

기쁜마음으로 내가 가고싶은 길로

나는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행복하다.

남들이 가는길을 따라가면 힘들다

항상 나만에 마인드를 가추고

기쁜마음으로 내가 가고싶은 길로

오늘은 장날이라서 재래시장으로 가보자

걸어가면 걸어갈수록 볼 것이 아주 많아

가는길을 곁눈질을 하며 걸어가는데

이거 웬걸 나도 모르게 작바지는데

밑에 뭐가 있나 보니 바나나 겁질이야

아 다행이다 똥 밞았으면 어쩔뻔 했다냐

남들 같으면 재수가 있니 없니 부터해서

내가 전생에 무슨 죄인인가 부다 뭐 허허허

그런 온갖 잡소리를 하는게 무슨 소용이야

이왕에 작바진거 뭐 작바진거군아

하면되는데 구질자례하게 온갖소리를 하냐

이게 무슨 엿 장수도 아니고 말이야

그렇게 시장을 돌던중 우리 친척이 노점상 하네

뭘 그렇게 파는교 하고 물어보니 눈있그들랑 보라하네

그래서 찬찬히 보아하니 각종버섯을 팔고

또 옆 노점상에는 각종생선을 팔고있고

여기서 표고버섯이랑 팽이 버섯을 사고

옆상점에서 간고등어를 뼈발라달라하고 사고

なに 그 두집은 이 시장에서 가장 비싸게 파는집이야

라고 나한테 알려주시는 아주머니께서 하는말이다

아 아주머니예 비싼것만 칩니꺼 이분들도 마진은 낭가 묵고 살아야지예 돈이라 카는건 돌고 돌수록 좋죠 뭐 깍고 깍아서 주머니에 꾀차고 있으모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던교 거 뭐 다른집에 비해서 겨우 오백원 비싼거 가지고 이라모 이 분들은 죽으라 카는 겁니까?? 미국같은 선진국에선 오백원 이상으로 팁이라 카는것도 턱턱 내주고 그라는데예..

그렇게 장을 보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한걸음

자리에 안고나니 기사님께서 말씀하시(thㅣ)기를

나는 보통사람들에 비해서 몸이 무거우니까

이차가 빨리 안간다 아니가

나는 보통사람들에 비해서 몸무게가 두배로 나가니

차비를 두배로 내어야 되는게 맞지 않겠냐는 질문이

그따대고 나는 절대로 기분나빠하지 않는다

뭐 이런 얘기 하루이틀 듣는것도 아니다

아 뭐하러 빨리 갈려고 하시는지요

아저씨 성질급한거 자랑할라고요

아니 그리고 천천히 가는게 더 좋잖아요

안전운전도 되고 생명도 지키잖아요

거 머 할라고 빨리 못간다고 하소연합니까

막말로 세게밟아서 오데 씨리박는거 보다야 안 낮습니까

하니 사람들이 폭소를 하는데

나는 이게 웃으라고 하는 소린 아닌데

사람들은 폭소에 버금가게 웃어되고 있다

단지 어떠한 틀의 리듬을 살작 벗어 난건데 말야

나는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행복하다.

남들이 가는길을 따라가면 힘들다

항상 나만에 마인드를 가추고

기쁜마음으로 내가 가고싶은 길로

나는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행복하다.

남들이 가는길을 따라가면 힘들다

항상 나만에 마인드를 가추고

기쁜마음으로 내가 가고싶은 길로

나는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행복하다.

남들이 가는길을 따라가면 힘들다

항상 나만에 마인드를 가추고

기쁜마음으로 내가 가고싶은 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