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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최초시도 우리동네
교육감선거때 공략으로 무상급식 받네
아근데 이거 왠일 오늘 메뉴가 별루고
(let's go)
박으로 탈출을 해야해
우리학교는 산 자락에 위치해
다른학교는 밖으로 나갈려면 월담
나는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 월산
안걸리긴 하나 가는길이 산넘어 산
무덤 몇 쌍을 지나서 가는길
무덤 몇 봉을 지나서 가는길
새 소리가 지저기며 나를 비웃네
가는길에 놓여진 꽃은 나에게 미소띄네
front to mount's exit over there
메뉴에 비해서 맜있는 식당이 있어
오늘부터 선보이는 특미를 개시한데
그래서 메뉴에 있는 콩국수 달라고
추가로 앞치마 달라고 하고 기다리네
아주머니께선 밑반찬과 앞치마를 가져오시고
나는 셔츠에 때 묻지않게 증거 인멸을 위해
앞치마를 입고 단무지를 입에 넣으려고 할때
소금도 같이 나왔네 왠 소금일까 하는데
콩국수가 싱거울 때 넣어 먹는거라 하시네 (너무나도 친절하시네)
나는 평소에 너무나도 짜게 먹지
숟가락으로 국물을 입에 넣고
당장에 나는 옆에 있던 소금 한스푼
태어나서 처음보는 이 맛은 짱이라는
front to mount's exit over there
메뉴에 비해서 맜있는 식당이 있어
오늘부터 선보이는 특미를 개시한데
그래서 메뉴에 있는 콩국수 달라고
추가로 앞치마 달라고 하고 기다리네.
아주머니께선 밑반찬과 앞치마를 가져오시고
나는 셔츠에 때 묻지 않게 증거 인멸을 위해
앞치마를 입고 단무지를 입에 넣으려고 할 때
드디어 시킨 콩국수가 내 곁으로 첨 본 거라 신기했어.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콩국수 그 맛은 끝내줬어
첫맛이 아주 그냥 고소함의 결정체라고 해야 하는
자주자주 먹어도 안질릴듯할 정도의 최고의 맛이라는
It's very good delicious
내 입안에 혀가 춤추는 circus
가끔은 이런것도 괜찮다는
선생님에게 걸리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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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제나 노력은 하지만 여러분들에게 음치 박치밖에 들려드리는 못하는 사악한 썰렁유치 입니다.
오늘도 부족한 저의 곡을 잘들어 주셨으면 하네요
P.s
제가 가사에 무상급식이 처음이라고 한것은 저희 동네는 경남입니다 ㅋㅋㅋ 권정호 교육감님께서 당선되실쩍에 공략이 지자체의 도움을 받아 이행되는 무상급식이었다는 ㅎㅎ 지금 그로인해 울학교는 지금 밥공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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